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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대다수 유권자들 필리버스터 유지 지지
기사입력: 2022-01-12 20:55: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보수성향의 상원 기회 기금(Senate Opportunity Fund)가 의뢰해 온메시지(OnMessage, Inc)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유권자 중 53%가 필리버스터에 찬성하고 27%가 반대하는 한편, 20%는 확신이 없거나 의견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필리버스터에 대한 지지사 2021년 6월 이후 증가한 것을 보여준다. 당시에는 찬성이 47%, 반대 30%, 23%는 모르거나 의견이 없다고 답했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1월 7일부터 9일까지 올해 상원 경선이 치열한 주의 유권자 408명을 포함해 전국에 총 800명의 유권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오차범위는 3.5%포인트다. 상원의원 선거 경쟁이 치열한 주에서만 필리버스터의 지지율이 여전히 과반수를 차지했는데, 반대 29%에 비해 51%가 찬성했다. 이는 2021년 6월 찬성 46%, 반대 32%보다 증가한 것이다. 이 구간의 오차범위는 ±4.9%포인트다. 현대의 입법 필리버스터는 대부분의 법안이 최소한 100명의 상원의원들 중 60명의 지지 없이는 상원에서 최종 통과에 대한 투표로 옮겨갈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공화당원 50명, 민주당원 50명(무소속 상원의원 2명 포함)은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하원을 쉬게 통과할 수 있는 민주당 지지 법안들이 상원에서 교착상태에 빠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1년 동안 운동권 단체와 다른 의원들로부터 압력을 받아온 민주당 최고위원들은 현재 투표권 보호를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선거 개혁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필리버스터를 없애는 것을 지지한다. 바이든은 어제 조지아에서 가진 연설에서 "국민을 위한 법률(For the People Act)과 존 루이스 투표권 증진법을 통과시키기 위해 필리버스터를 없애는 것만이 '독재정치'와 '짐 크로 2.0'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여론조사는 필리버스터가 급진적인 당파적 생각으로부터 미국을 보호한다는 생각에 더 동의하는지, 아니면 민주당이 다수당일 때 나라를 변화시킬 수 있도록 필리버스터를 없앨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졌다. 절반(50%)은 필리버스터가 미국을 보호한다고 답했고, 31%는 필리버스터가 유물이라고 답했다. 필리버스터의 인기를 측정하는 것은 여론조사기관들에게 까다롭고 과거 여론조사는 이 질문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실시된 모닝컨설트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필리버스터에 대해 구체적으로 질문받은 등록 유권자는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60표 기준 또는 단순 다수로 법안을 통과시키는 것에 대해 질문한 유권자는 단순 과반수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3월에 실시된 Vox/Data for Progress 여론 조사에서는 60표로 법안을 통과시킬지 아니면 단순 과반수로 통과시킬지에 대한 유권자들의 의견이 45% 대 45%로 고르게 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그것은 또한 투표법이나 최저임금과 같은 특정한 정책 우선순위를 통과하기 위해 필리버스터 규칙을 바꾸려는 유권자들의 희박한 다수를 발견했다. 상원 기회 기금/온메시지 여론조사에서 필리버스터에 대한 질문에 대한 문구는 다음과 같다: "필리버스터 지지자들은 이 법이 소수의 목소리를 보호하고 국가를 위해 좋은 타협을 장려한다고 말한다. 필리버스터 반대론자들은 이 규정이 공화당의 소수당인 짐 크로우(Jim Crow)가 미국이 필요로 하는 대중 법안을 저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인종차별주의적 유물이라고 주장한다. 개인적으로 필리버스터에 찬성하는가, 반대하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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