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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필리버스터 유지 지지” 발언에 민주당 멘붕
기사입력: 2022-01-13 20:17:4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좌파 트위터 사용자들이 온전파 민주당 상원의원인 키르스텐 시네마(Kyrsten Sinema,민주·애리조나)가 필리버스터를 수정하거나 폐지하는 것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천명한 이후, 현재 상원에서 보류된 민주당이 지지하는 선거 개혁 법안을 사실상 무효화한다는 소식에 집단 붕괴를 겪었다고 데일리와이어가 보도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민주당 상원의원들이 필리버스터 폐지와 투표권법 통과를 위한 회의를 갖기로 예정된 시간을 한 시간 앞두고 오늘(13일) 아침 상원에서 열린 원내연설에서, 시네마 의원은 투표법안 자체를 지지하지만 정당차원에서 이를 통과시키기 위해 필리버스터를 깨뜨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시네마 의원은 "법안 통과를 위한 60표 기준에 대한 나의 오랜 지지를 다시 말할 필요가 없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이번 주 상원 규칙에 대한 열띤 토론은 지난 1년 동안 사려깊은 공개 토론이 되었을 수도 있고 했어야 했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한 빈약한 대안에 불과하다"면서 "하지만 새로운 연방정책이 상원의원에 의해 폭넓게 지지되도록 요구하는 도구가 아닌 입법부 필리버스터는 무엇이며, 미국인의 더 넓은 단면을 대표한다...사람들이 협곡의 양쪽으로 떨어져 동료들에게 해결책을 외쳤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이 법안은 질병의 증상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질병 자체를 완전히 다루지는 않는다"며 "그리고 나는 이 법안을 계속 지지하지만, 우리 나라에 영향을 미치는 분열의 근본적인 질병을 악화시키는 별도의 행동은 지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와이어에 따르면, 시네마의 발언은 좌파 트위터 이용자들에 의해 격렬한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즉시 시네마가 투표권을 효과적으로 빼돌린 것에 대해 비난하기 시작했다. MSNBC 지행자인 코렌스 오도넬(Lawrence O'Donnell)은 트위터에 "시네마는 유치한 말에 멜로 드라마 같은 효과를 주기 위해 눈물을 흘리는 목소리로 민주당원의 가장 어리석은 연설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MSNBC 기고가 말콤 낸스(Malcolm Nance)는 트위터에 "시네마는 민주주의의 심장에 칼을 꽂았다"며 "그녀가 공화당 쿠테타를 지지하기 위해 얼마나 쉽게 팔렸는지 가슴이 찢어진다"고 트윗했다. 오늘 오후 트위터에는 시네마 의원을 "괴물"(monster)로 부르는 것을 포함해, "수치스럽다", "한 사람이 나라를 이렇게 망칠 수 있다니", "미국인 모두에게 등을 돌렸다" 등 다양한 비난이 쇄도했다. 한편, 월스트릿저널은 바이든 대통령이 선거법안 통과에 의구심이 든다고 표명했다고 보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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