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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엄: 트럼프 등진 맥코넬, 상원 대표로 뽑지 않을 것
기사입력: 2022-01-14 20:48: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린지 그레이엄(Lindsey Graham,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관계를 개선할 수만 있다면 미치 맥코넬(Mitch McConnell,공화·켄터키) 상원 원내대표가 상원 공화당 최고위원으로 남을 수 있도록 투표하겠다고 밝혔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의원은 이날 밤 폭스뉴스 채널 '해니티' 쇼에 출연해 "하원이나 상원에서 공화당 지도자가 되려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협력 관계를 맺어야 한다"면서 "그는 로널드 레이건 이후 가장 중요한 공화당원이다"라고 말했다. 2년마다 실시되는 의회 선거에 따라, 의원들은 누가 하원과 상원에서 그들을 이끌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해 선거를 치른다. 맥코넬 의원은 11일(화)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직에 재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전 대통령과 오락가락한 관계를 이어온 그레이엄 의원도 "맥코널 상원의원이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 당수와 효과적으로 협력할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과 협력 관계를 맺지 못하는 사람에게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며 "만약 당신이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실패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맥코넬과 트럼프는 지난 1월 6일 발생한 사건의 책임을 맥코넬이 전 대통령에게 돌린 후 수개월 동안 공개적으로 반목해 왔다. 트럼프는 이후 임기 대부분을 효율적으로 함께 일했던 오랜 공화당 지도자인 그가 1조 달러, 이른바 초당적 인프라 법안에 찬성표를 던지고, 단순 다수결 방식으로 민주당이 부채 한도를 올릴 수 있도록 지지한 것을 비판해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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