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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탄핵 찬성했던 존 캣코, 재선 불출마 선언
기사입력: 2022-01-14 21:00: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년 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에 대한 탄핵안에 찬성표를 던졌던 10명의 공화당 하원의원들 중 한 명인 존 캣코(John Katko,공화·뉴욕) 의원이 오늘 올 11월 재선에 도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4선 하원의원이자 뉴욕 중심부의 격전지를 대표하는 전직 연방 검사출신인 캣코 의원은 언론사에 보낸 성명에서 32년이 넘는 재임 기간이 결코 가능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방식으로 “보상”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지난 3년 동안 자신과 아내가 모두 부모를 잃었다고 밝히고, "인생을 바꾸는 관점을 제공한 그 가슴 벅찬 시간을 말하는 것은 온화하게 표현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결과적으로 그는 가족을 "더 충만하고 현재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다시 출마하지 않기로 했다. 캑코는 현재 하원 국토안보위원회 상임위원이다. 하원을 공화당이 장악하게 되면 그가 의장이 됐을 것이라고 데일리와이어는 보도했다. 그는 또한 트럼프 탄핵에 투표한 10명의 공화당 하원의원들 중에서 앤서니 곤잘레스(Anthony Gonzalez,공화·오하이오), 아담 킨징거(Adam Kinzinger,공화·일리노이)에 이어 세 번째로 은퇴를 선언한 의원이 됐다. 작년 가을 킨징거가 은퇴를 선언한 뒤 트럼프는 성명에서 "2명 다운, 8명 남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트럼프는 캣코의 불출마 소식 이후 세이브아메리카 성명을 통해 "좋은 소식, 또 다른 한 명이 죽었다(Great news, another one bites the dust). 업스테이트 뉴욕에서 온 캣코가 사라졌다"라고 말했다. 캣코 의원은 또한 1월6일 특별위원회와 초당적 지지로 상원을 통과한 인프라 법안에도 찬성하는 표를 던져 보수파 유권자들을 화나게 했었다. 캣코는 올해 중간선거에서 적어도 한 명의 공화당 예비후보의 도전에 직면했다. 공군 참전용사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강력한 지지를 받는 앤드류 맥카시(Andrew McCarthy)는 뉴욕 제24선거구 하원선거에서 출마한 상태다. 캣코의 발표에 이어 맥카시는 트위터를 통해 "존 캣코 의원이 그의 사람들을 그만 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나는 죽을 때까지 싸울 것이며, 여러분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뉴욕타임스의 니콜라스 판도스(Nicholas Fandos)는 캣코의 은퇴가 이 지역 민주당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전 연방검사이자 국토안보 담당 최고 책임자인 캣코는 뉴욕 중심부에서 민주당을 계속 누르고 있다"면서 "그의 은퇴는 민주당이 민주당의 이득을 극대화하기 위해 뉴욕을 게리맨더링하는 것을 바라볼 때 의미 심장하고 예상치 못한 힘을 준다"고 평가했다. 악시오스가 지적한 바와 같이, 뉴욕주가 어떤 종류의 새로운 하원 지도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캣코의 의석을 결국 법제화될 수 있다. 현재까지 은퇴를 선언한 민주당원은 18명이며, 공화당원 중에서는 6명이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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