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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유대교 회당 인질극 벌인 무장괴한은 영국인
기사입력: 2022-01-17 20:26: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당국은 텍사스 유대교 회당에서 여러 명을 인질로 잡은 남자의 신원을 확인했다. FBI는 일요일(16일) 인질범이 영국 시민권자인 말리크 파이살 아크람(Malik Faisal Akram)이라고 확인했다. 수사관들은 44세의 파이살이 "유대인 사회와 특별히 관련이 없는 한 가지 문제에 특별히 집중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토요일(15일) 밤 기자회견에서 파이살이 사망했고 인질들은 모두 풀려났다고 확인했다. FBI는 다른 정보를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테러대책반은 수사 결과를 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텍사스 주지사 그렉 애봇은 현장에 있던 기자들이 큰 폭발음이 들렸다고 주장한 후 인질 구조 사실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인질들은 모두 성인으로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파이살은 이전에 방송에서 자신이 미군 병사 살해 미구 혐의로 86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아피아 시디키(Aafia Siddiqui)와 관련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그의 변호사는 CAIR(Council on American-Islamic Relations:미국-이슬람 관계 위원회)에 "아피아 시디키의 친형인 무함마드 시디키(Muhammad Siddiqui)는 신도들을 인질로 잡고 있는 사람이 자신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말했다. 온라인에서는 아피아 시디키의 석방을 지지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으며 지지자들은 그녀의 결백을 주장하고 있다. 지지자들은 또한 그녀의 석방을 지지하는 행사를 계획하고 CAIR와 함께 미국에서 그녀의 자유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에드워드 아메드 미첼(Edward Ahmed Mitchell) CAIR 전국 부국장도 성명을 내고 "이번 범죄를 정당화하거나 변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 미첼 부국장은 "우리는 텍사스 콜리빌(Colleyville)에 있는 베스 이스라엘 회중( Congregation Beth Israel)의 인질극을 강력히 비난한다. 예배당에 대한 최근의 반유대주의 공격은 용납할 수 없는 악행이다. 우리는 유대인 사회와 연대하고 있으며, 사법당국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인질들을 석방할 수 있기를 기도한다."라고 말했다. 토요일 발생한 인질극은 반나절 동안 진행됐다. 당시 회당에는 바 미츠바(bar mitzvah)를 축하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진 예배 중이었고, 이 예배는 페이스북을 통해 스트리밍되고 있었다. 경찰은 오후 12시30분경(동부표준시) SWAT 작전을 수행하고 있다고 확인했으며, FBI 위기협상가들이 현장에 출동해 용의자와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한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토요일 밤 텍사스 회당에서 4명의 인질을 인질로 잡은 남성이 "테러 행위"를 저질렀다고 기자들에게 말했다. 대통령은 토요일 밤 인질들이 석방된 후 잠정 성명을 발표했지만, 일요일 필라델피아에서 사회봉사 프로젝트에 참여하던중 기자들에게 "이것은 테러 행위였다"라며 "나는 우리가 이것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을 회당과 다른 ㅖ배 장소에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바이든은 당국이 44세의 영국 시민으로 식별된 공격자가 불법적으로 총기를 입수할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범인이 거리에서 무기를 얻었고, 노숙자 보호소에서 하룻 밤을 보냈다는 것도 밝혔다. 하지만 바이든은 "나는 아직 모든 세부사항을 알지 못하기 때문에 더 자세히 말하기가 꺼려지지만, 그가 거리에서 그것을 구입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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