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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회당 테러리스트 “정신 건강 문제로 고통 받았다”
기사입력: 2022-01-17 20:26:4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텍사스 유대교 회당에서 4명을 인질로 잡았다가 총에 맞아 숨진 영국 국적의 말리크 파이살 아크람(Malik Faisal Akram,44)의 형제는 그가 "정신건강 문제로 고통받았다"고 밝혔다. 굴바르 아크람(Gulbar Akram) 연방수사국(FBI)은 이날 성명을 통해 "형제의 사망 소식을 접한 뒤 베스 이스라엘 유대교 회당에서 벌어진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굴바는 "매우 슬픈 마음으로 오늘 아침 내 동생 파이살이 미국 텍사스에서 사망했음을 확인할 것"이라며 "우리는 가족으로서 완전히 망연자실합니다. 현재 FBI 수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많은 것을 말할 수는 없다."라고 말했다. 말리크는 유죄판결을 받은 파키스탄 테러리스트 아피아 시디쿠(일명 레이디 알카에다)의 석방을 위해 인질들을 잡았다고 전해진다. 굴바는 자신의 가족이 폭력을 용납하지 않는다고 강조하며 희생자들에게 동정을 표했다. 그는 "우리는 가족으로서 그의 어떠한 행동도 용납하지 않으며 불행한 사건에 연루된 모든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굴바는 "형제는 정신건강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며 "자신이 인질들을 해치지 않았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지난밤 그린뱅크에서 파이살, 협상가, FBI 등과 이른 시간까지 사건실에 앉아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동생이 정신건강 문제로 고통받고 있지만 인질들을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가 항복하도록 설득할 수 있는 어떤 말도 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FBI는 말릭이 레이디 알카에다의 석방을 요구했을 때 유대인 공동체를 직접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하면서 아직 반유대주의자들의 공격에 이름을 붙이지 않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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