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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회당 총격범 이슬람 과격단체와 연결돼
기사입력: 2022-01-18 21:19:2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텍사스주 콜리빌(Colleyville)의 베스 이스라엘 회당에서 4명을 인질로 잡은 이슬람 무장세력은 파키스탄에 본부를 둔 극단주의 단체 타블리기 자마트(Tablighi Jamaat) 소속이라고 뉴데릴 소재 '힌두스탄 타임스'(Hindustan Times)가 월요일(17일) 보도했다. 영국 시민인 파이살 아크람(Faisal Akram)은 15일(토) 포트워스 인근에 위치한 유대교 회당에 랍비 찰리 사이트론-워커(Charlie Cytron-Walker) 등 3명을 인질로 잡고 있었으나, FBI 요원들이 총으로 무장한 아크람을 사살했다. 그는 폭발물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지만,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았다. 아크람은 타블리기 자맛을 대신해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14명의 목숨을 앗아간 2015년 샌버너디노 총기 난사 사건의 책임자인 이슬람교도 2인조는 테러범 모집장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타블리기 자마트와도 인연이 있다. 그것은 평화로운 이슬람 복음주의 조직으로 자신을 특성화하는 것을 선호한다. 그러나 많은 타블리기 자마트 회원들이 이슬람국가(ISIS), 알카에다, 라스카에타이바, 자이쉬에무하마드 등 테러단체에 가담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증오를 퍼뜨리고 테러를 부추기는 이 단체의 역할을 이유로 12월에 타블리기 자마트를 금지했다. 이 단체는 이슬람 극단주의와 폭력적인 지하디스트 이데올로기를 퍼뜨리기 위해 이 운동을 이용하는 파키스탄의 임란 칸(Imran Khan) 총리와 파키스탄 정보국의 지지를 받고 있다 . 파키스탄 검찰은 2010년 파키스탄 라호르 모스크에서 타블리기 자마트 회원들을 연루시켰다. 그 공격으로 수니파가 이단으로 여기는 아마디야 이슬람(Ahmadiyya Muslim) 분파의 회원 96명이 사망했다. 전 타블리기 자마트 회원들은 하라카트 알 무자헤딘(Harakat al-Mujahideen)이라는 탈레반과 연계된 테러리스트 그룹을 형성했으며 이 그룹도 1990년대 탈레반 창설에 중심적인 역할을 했다 . 타블리기 자마트 설교자 들은 HuM의 후원 하에 파키스탄에서 지하드 훈련을 위해 젊은 무슬림들을 모집하기 위해 해외로 갔다 . 수많은 관타나모 파일에 따르면 전 억류자들도 이 그룹에 속했으며 알카에다와 협력하기 위해 그것을 은폐물로 사용했다. 조 바이든 대통령과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은 아크람이 회당을 목표로 삼은 동기가 무엇인지 아무도 모른다고 주장했지만 바이든은 인질 상황을 "테러 행위"로 규정했다. 바이든의 국토안보부 장관인 알레한드로 마요르카스 역시 동기에 대해 당황한 듯 보였다. 마요르카스는 일요일 브리핑에서 McClatchy와 Fort Worth Star-Telegram에 "우리가 알고 싶은 질문이 많다"고 말했다. 마요르카스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정확히 동기가 무엇이었습니까? 관련된 계획은 무엇이었습니까? 다른 개인과의 의사 소통은 무엇이었습니까? 이 개인이 실제로 폭력의 길로 내려가고 있다는 징후는 무엇이었습니까? 질문이 많고 그것이 이유입니다. 어제 발생한 일과 관련자를 계속 조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아크람의 배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의 강한 반유대주의와 이스라엘에 대한 증오를 알 수 있다. 아크람은 영국에서 열린 반이스라엘 친팔레스타인 시위에 참여고 관타나모 수용소 수감자들의 석방을 위해 시위를 벌였으며 폭력적인 지하드를 지지했다. 영국의 그레이터 맨체스터 경찰은 텍사스 인질극과 관련해 다른 두 명의 청년을 체포했다. 아크람은 영국 블랙번(Blackburn)에 위치한 모스크에서 급진화됐으며 그 중 하나의 회장을 역임했다. 이슬람 비평가 에드 후세인(Ed Husain)이 그 도시에 있는 모스크에 대한 6월 보고서에 따르면 타블리기 자마트가 블랙번의 모스크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FBI의 특수 요원인 Matt DeSarno는 반유대주의가 동기라는 증거가 없다고 주장했으며, 아크람은 "레이디 알카에다"로 널리 알려진 아피아 시디키(Aafia Siddiqui)의 석방만을 요구했다. 인질 대치 상황을 규탄한 미국 이슬람 관계 위원회(Council on American Islamic Relations)를 비롯한 주요 미국 이슬람주의 단체들과 논쟁의 여지가 있는 미국 활동가 린다 사소르(Linda Sarsour)를 포함한 다른 단체들도 시디키를 석방하기 위해 수년간 로비를 벌여왔다. 아크람이 시디키를 그의 "누이"로 언급한 것은 일부 사람들이 일찍부터 시디키가 그녀의 친형제라는 추측을 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무슬림들은 종종 동료 무슬림들을 영적인 의미에서 "형제"와 "자매"로 부른다. ISIS는 2014년 미국 언론인 제임스 폴리(James Foley)와 맞바꾸는 조건으로 시디키의 석방을 요구했으나, 실패하자 폴리를 참수했다. 시디키는 포스워스(Fort Worth) 근처의 연방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다. 그녀는 매사추세츠 공과 대학에서 교육을 받았고, 9/11 이후 탈레반에 물질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파키스탄으로 이주했다. 그녀는 9/11 테러범인 카리드 셰이크 무함마드(Khalid Sheikh Muhammad, KSM)의 조카와 결혼했으며 수사관들은 시디키가 KSM이 이끄는 조직과 관련이 있다고 믿었다. 아프가니스탄 당국은 2008년 7월 시디키를 구금했으며 "대량 인명피해 공격" 계획을 설명하는 손으로 쓴 메모를 발견했다. 메모에는 플럼 아일랜드,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유의 여신상, 월스트리트, 브루클린 다리를 비롯한 미국의 여러 장소들도 적혀 있었다. 2010년 2월 유죄판결 후 법무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의 미군 당국과 법 집행관의 심문을 받았을 때 그녀는 육군 장교의 M-4 소총을 빼앗아 방에 있는 다른 육군 장교와 다른 사람들에게 발사했다. 그녀는 현재 86년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그러나 바이든 행정부는 아크람의 동기를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이러한 요소를 무시하고 명백한 사실을 부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뉴스맥스는 보도했다. 아크람은 테러리스트를 양산한 오랜 역사를 가진 극단주의 조직에 속한 지하디스트 테러리스트였다고 뉴스맥스는 덧붙였다. 아크람이 회당을 목표로 삼기로 한 결정은 지하디스트들이 유대인을 적으로 여기고 유대인 목표물에 대해 자주 음모를 꾸몄기 때문에 급진적 이념과 일치했다고 전 연방검사 앤드류 맥카시(Andrew McCarthy)가 내셔널리뷰에 설명했다. 맥카시는 "이 기관이 이슬람 단체(일반적으로 무슬림 미국인의 목소리라고 거짓 주장하는 조직)에 너무 많은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에 요원, 특히 FBI에 들어가고 싶어하는 상사는 취해질 수 있는 말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반유대주의를 무슬림에게 돌리기 위해. 하지만 드사르노가 아크람이 맥도날드가 아닌 유대교 회당에서 무작위로 인질을 잡기로 결정했다는 의미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라고 썼다. FBI는 보도 시간 현재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고 뉴스맥스는 전했다. 난독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크람의 동기는 분명하다. 그러나 그가 어떻게 총을 입수하고 입국했으며 테러를 감행했는지는 아직 미지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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