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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통신 뒤쫓던 백악관, 여론조사 붕괴에 리부팅
기사입력: 2022-01-18 21:25:3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백악관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완전히 무너지는 상황에 직면하면서 새로운 소통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NBC뉴스는 미 행정부 고위 관리들의 말을 인용, 백악관이 미국 국민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자문위원들은 바이든이 백악관의 "1차원" 연설 대신 "더 많은 사람들과 직접 대화해야 한다"고 표현하며 "그의 가장 큰 정치적 강점"을 "공감심"으로 꼽았다고 NBC뉴스는 보도했다. 바이든의 지지율은 집권 1주년을 앞두고 갈수록 나빠지고 있다. CBS뉴스/유고브 조사에서 50%의 미국인들이 바이든 대통령직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답했다. 52%는 바이든이 경제를 악화시켰다고 말했고, 58%는 그가 인플레이션을 악화시켰다고 말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2022년 1월 12일부터 14일까지 2095명의 미국 성인들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2.5%포인트다. 지난주 발표된 퀴니피악 여론조사에 따르면, 바이든은 업무수행능력에서 33%의 지지율에 그쳤다. 이 여론조사는 1월7일부터 10일까지 전국적으로 1313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오차범위 2.7%포인트다. 백악관은 이미 올리비아 로드리고(Olivia Rodrigo), 조나스 브라더스(Jonas Brothers), 베니드라마(Benny Drama)의 "쿠퍼 더 인턴"(Kooper the Intern) 캐릭터, 메이크업 아티스트, 야생동물 전문가 등 유튜브 스타들과 함께 출연을 추진하며 소셜미디어 중심의 전략을 세우려 했다. 그러나 바이든이 대본에 맞지 않는 말을 할 때 자주 실수하고 더듬거리면서 새로운 통신 전략은 그 자체에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바이든은 수요일(19일) 백악관에서 취임 후 두 번째 공식 단독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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