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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다수, 바이든 나라 이끌 능력 없다고 믿어
라스무센: 유권자 50%, 바이든의 첫 해 “매우 실패”
기사입력: 2022-01-19 20:54:0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폴리티코/모닝컨설트가 수요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과반수 이상이 조 바이든 대통령이 미국을 이끌 능력이 없다고 응답했다. https://morningconsult.com/2022/01/19/bidens-approval-record-low-near-one-year-in-office/ 바이든이 40년 만의 높은 인플레이션과 공급망 문제, 남쪽 국경에 넘쳐나는 불법 이민자들을 뚫고 나라를 이끌 능력이 있느냐는 질문에 22%만이 바이든이 나라를 이끌 능력이 있다고 강하게 동의했다. 40%는 바이든이 능력이 없다고 강하게 믿었고, 51%는 전반적으로 바이든이 나라를 이끌 능력이 있다는 생각에 동의하지 않았다. 추가적으로, 오직 22%의 유권자들만이 바이든이 정신적으로 적합하다고 강하게 믿는 반면, 37%는 바이든이 정신적으로 적합하다는 데에 강하게 반대했다. 안정성에 대한 질문에서, 21%만이 바이든이 안정적이라고 강하게 믿는 것으로 답했고, 36%는 바이든이 정신적으로 안정적이지 않다고 강하게 믿고 있다. 게다가, 단지 15%의 유권자들만이 바이든이 건강하다고 강하게 말했다. 32%는 바이든의 건강이 좋지 않다고 강하게 시사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1월 15~16일 이틀간 전국 등록유권자 2005명을 상대로 실시한 것으로, 오차범위는 ±2%포인트다. 백악관은 바이든이 "대통령의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에 적합하다"고 주장한다. 이번 바이든의 정신력에 대한 여론조사는 대통령 임기 중 6번째 단독 기자회견인 19일 오후 단독 기자회견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는 전했다. 포스트는 바이든이 언론과의 대화를 주저한 것은 "실수와 실언 성향을 가진 정치인이 실수할 기회를 줄여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프가니스탄의 치명적인 붕괴 이후, 바이든은 기자들로부터 단독 질문을 받았다. 바이든은 폭스뉴스 기자인 피터 두시(Peter Doocy)가 미국인 병사들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추궁하자 폴더를 움켜쥐고 고개를 숙였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 첫해는 실패작이었다는 유권자가 과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그 민주당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보다 나라를 더 분열되게 내버려뒀다는 것이다. 라스무센 리포트의 새로운 전국 전화 및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유권자 중 12%만이 바이드느이 취임 첫 해에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으며, 또 다른 26%는 대통령으로서의 첫 해는 다소 성공적이었다고 말했다. 전반적으로 38%가 성공적이라 본 셈이다. 10%는 바이든 취임 첫 해 동안 다소 성공적이지 못했다고 답했으며, 50%는 "매우 성공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즉 60%가 바이든이 첫 해에 실패한 것으로 본 셈이다. 라스무센 리포트가 19일 발표한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1월 12~13일 실시된 것으로, 표본오차 한계는 95% 신뢰수준에서 ±3%포인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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