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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마요르, 고서치: 마스크 관련 언론보도 부인
기사입력: 2022-01-19 20:54:5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NPR은 고서치 대법관이 구두 변론 중 마스크 착용을 거부한 것에 대해 소토마요르 대법관이 불편해졌다고 보도하면서 소토마요르가 당뇨병을 앓고 있어서 코로나 고위험군이기 때문에 고서치를 피해 원격근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당사자인 소토마요르와 고서치 대법관들은 공동성명서를 통해 이같은 보도내용에 반박하고 나섰다. 공동성명서는 "소토마요르 대법관이 고서치 대법관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구했다는 보도가 나와 깜짝 놀랐다"며 "그것은 거짓이다. 우리는 가끔 법에 대해 의견이 다를 수 있지만, 다뜻한 동료이자 친구다."라고 밝혔다. NPR은 또 존 로버츠 대법원장이 동료들에게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요청했고, 고서치가 이를 거절했다고도 보도했다. NPR측은 오늘 성명을 내고, 이를 최초 보도한 니나 토텐버그(Nina Totenberg) 기자를 옹호했다. 벤 피셸(Ben Fishel) NPR 대변인은 "토텐버그는 소토마요르 대법관이 고서치 대법관에게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요구했다거나, 누구도 그를 훈계했다고 보고한 적도 없다"고 말했다고 의회전문지 더힐이 보도했다. 대법원 관련 언론보도와 논평에 대해 어떤 대법관도 성명을 내는 것은 드문 일이라고 저스트더뉴스는 지적했다. 9명의 대법관 전원은 코로나 백신접종을 받았고, 부스트 주사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됐던 NPR의 기사는 마스크 착용의 문제보다는 대법관들 사이에 묘한 분열 기류가 감지되며, 이같이 분열된 상태에서 50년 동안 지켜져온 낙태 판례의 선례를 뒤집으려는 시도가 진행 중이라는 데 방점을 두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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