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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킨, 다양성 공직에 비판적인종이론 반대자 임명
기사입력: 2022-01-21 20:44: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글렌 영킨(Glenn Youngkin) 버지니아 주지사는 비판적 인종론의 반대자를 주정부의 새 다양성-평등-포용 사무국장에 임명해 보수 운동가들로부터 높은 찬사를 받았다. 주지사가 보수 성향의 헤리티지 재단의 안젤라 세일러(Angela Sailor)를 새 국장으로 임명한 것은 공화당 지배하의 각료급 사무실 활용에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는 전했다. 영킨 주지사는 또한 2019년에 신설된 이 부서의 이름을 "다양성-기회-포용 사무국"으로 변경했다. 이 임명은 세일러의 이전 고용주 케빈 로버츠(Kevin Roberts)로부터 찬사를 받았는데, 그는 워싱턴 이그재미너에 발표한 성명에서 세일러의 임명은 "우리가 맞서 싸우지 않으면 급진좌파의 분열된 의제를 꺾을 수 없기 때문에"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로버츠는 "영킨 주지사가 기회를 강조하기 위해 기관명을 바꾸고 안젤라 세일러를 임명한 것에 고무됐다"며 "안젤라와 함께 일했기 때문에, 나는 안젤라가 임무를 수행하고 전투에 임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것을 안다"고 말했다. 세일러는 2019년 '미국의 건국 가치와 원칙에 대한 신뢰 회복'과 '시민문화와 우리의 국가적 목적을 되살리기'를 위해 그녀를 필두로 출범한 헤리티지 퓰너 연구소의 부소장을 맡았다. 대표적인 보수 싱크탱크인 헤리티지 재단은 공립학교에서 비판적 인종 이론을 가르치는 것을 반대하고 있다. 이 이론은 미국의 제도와 문화가 체계적으로 인종차별적이고 소수 인종에 억압적이라는 것을 명시하고 있다. 공립학교에서 이 이론을 금지하는 것은 영킨의 승리 캠페인 플랫폼의 핵심 부분이었다. 유명한 비판적 인종 이론 반대자이자 맨해튼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인 크리스토퍼 루포(Christopher Rufo)는 수요일 트윗에서 세일러의 임명을 언급하며, 그는 다양성, 형평성, 그리고 포용 사무소가 완전히 폐지되고 "성과" 그리고 "기회"의 사무소로 대체되어야 한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루포는 트위터에 "이것은 궁극적으로 가치 전쟁이며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신마르크스주의 '평등'이 아닌 개인의 권리와 성취의 시스템을 선호한다"고 밝혔다. 영킨은 세일러를 연방정부의 다양성 사무국장으로 임명하는 것 외에도 사무국장이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한 대사"가 되는 것과 로버츠가 또한 칭찬한 "산전 관리에서의 불평"을 다루는 것을 포함하도록 사무국장의 역할을 재정립했다. 로버츠는 "그녀의 책임들 중에서, 안젤라는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을 위한 대사의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고 교육에서 부모들을 옹호할 것"이라며 "그녀의 사무실은 경제적 기회, 언론의 자유, 그리고 시민 담론을 장려하는 책임을 맡게 될 것이다. 이는 버지니아를 위한 훌륭한 목표이며, 나는 안젤라의 노력을 지지하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부서의 부국장에 한인 해롤드 변(한국명 변희용,68)을 임명해 한인사회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영킨 주지사의 한인 등용은 '전쟁영웅' 한인2세 제이슨 박을 주 보훈부 부장관에 임명한데 이어 두 번째 고위직 한인 인사로 알려졌다. 해롤드 변 부국장은 고교 1학년때 미국에 이민와 버지니아 대학을 졸업하고 연방 특허청 공무원으로 34년을 근무했다. 페어팩스 카운티 중소기업위원회 부의장, 버지니아 선거관리위원회 부위원장, 버지니아 한인 공화당 회장, 미주한인재단 위원장, 워싱턴한인복지센터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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