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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오밍, 체니 던져버릴 준비 끝: 여론조사 확인시켜줘
기사입력: 2022-01-24 21:34: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해리엇 해이그먼(Harriet Hagemen)을 지지한 것은 좋은 징조인데, 그녀는 최근 와이오밍주 공화당 중앙위원회 비공식 여론조사에서 압도적 지지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해이그먼은 59표를 받은 반면, 리즈 체니(Liz Cheney,공화·와이오밍) 하원의원은 6표를 받는데 그쳤다. 이번 비밀 여론조사의 총 투표수는 74표였다. 현직 의원에겐 수치스러운 점수가 나온 셈이다. 캐스퍼 스타-트리뷴에 따르면, 이 결과가 나오자 박수가 터져 나왔다. 압도적인 결과와 박수의 의미는 재해석의 여지를 가로막았다. 해이그먼은 캐스퍼 스타-트리뷴과의 인터뷰에서 "좋은 징조라고 생각한다"며 "이들은 지지선언은 아니지만 카운티 활동가들이었다"고 말했다. 체니 의원의 대변인 제레미 애들러(Jeremy Adler)는 "중요한 선거는 8월과 11월에 있을 것"이라고 말해, 애써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외면하려 했다. 체니는 지난 1월6일 이후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탄핵에 찬성표를 던진 공화당 하원의원 10명 중 한 명이다. 체니 의원은 낸시 펠로시(Nancy Pelosi,민주·캘리포니아) 하원의장이 케빈 맥카시(Kevin McCarthy,공화· 캘리포니아) 하원 공화당 원내대표의 개입을 거부했음에도 불구하고, 하원의장의 1월 6일 특별위원회 초청을 수락했다. 맥카시 대표는 펠로시가 자신이 추천한 오하이오 주의 짐 조던 의원과 인디애나 주의 짐 뱅크스 의원을 거부하자, 공화당 의원들이 위원회에 참여하는 것을 반대한다고 공표한 바 있다. 당초 13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위원회에 최소한 5명의 공화당원을 포함시키겠다는 계획에도 불구하고 위원회는 맥카시의 지지없이 출범했다. 체니 의원은 곧 이 단체에 합류했고, 이후 트럼프 탄핵에 찬성표를 던졌던 일리노이주의 공화당 하원의원 아담 킨징거도 뒤를 이어 이 위원회에 참여했다. 와이오밍 공화당은 지난 11월 체니 의원을 당원으로 인정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하지만 당적을 지우는 등의 실질적인 움직임은 아니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목요일 리즈 체니에 도전하는 해리엇 해이그먼 변호사를 지지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는 당시 성명에서 "나는 와이오밍에서 전쟁광이자 파괴적인 공화당원 리즈 체니에 대항해 출마한 해리엇 해이그먼 공화당 연방하원 후보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해리엇은 와이오밍주의 4대 딸로, 매우 성공한 변호사이며, 진정으로 훌륭한 미국 상원의원인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is)로부터 지지와 존경을 받고 있다. 해리엇 해이그먼은 와이오밍주를 사랑하고, 범죄와 국경에 강하고, 수정헌법 2조를 강력하게 지지하며, 군대와 퇴역 군인들을 사랑하고, 바이든이 이미 포기한 선거 청렴과 에너지 독립을 위해 싸울 것이다. 라이노(RINO) 리즈 체니와 달리, 해리엇은 미국 우선주의에 전적으로 찬성한다. 해리엇은 민주당 제1의 사운드 바이트 제공자인 리즈 체니를 대체하는데 있어 나의 완전하고 완전한 지지를 받고 있다.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어라!"라고 말했다. 한편, 조 맥긴리(Joe McGinley) 나트로나 카운티 집행위원은 "이것은 나를 지지하는 냄새가 난다"면서 "그것이 국가의 진정한 의도이건 아니건 간에, 그것은 그렇게 보인다"고 말했다. 해이그먼은 "앞으로 8개월 동안 많은 여론조사가 있을 예정"이라며 "그들은 모두 다른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해 냉정함을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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