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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인플레 질문한 기자에게 “멍청한 개XX”
기사입력: 2022-01-25 20:38: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 바이든 대통령은 월요일(24일) 인플레이션에 대해 질문한 폭스뉴스의 피터 두시(Peter Doosy) 기자를 "멍청한 개자식"이라고 부르다가 카메라에 잡혀 큰 논란거리가 됐다. 두시 백악관 특파원은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에게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민주당에 심각한 타격을 줄 수 있을지에 대해 "당신은 인플레이션이 중간선거의 정치적 책임이라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었다. 바이든은 "그것은 훌륭한 자산"이라며 비꼬았고, "인플레이션은 더 심각하다. 정말 멍청한 개자식."(More inflation. What a stupid son of a bitch.)이라고 말했다. 두시는 화제의 질의응답 직후 폭스 뉴스에 출연해 웃어넘겼다. 인플레이션이 다가오는 중간고사에 대한 명백한 정치적 책임처럼 보일 수 있지만, 민주당은 최근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을 정확히 그런 식으로 구성하지 않고 있으며, 종종 이 문제를 보통 유권자들이 신경 쓰지 않는 부자 문제라고 묘사하고 있다고 BreitBart는 지적했다. 뉴욕 타임즈의 기고자 사라 정(Sarah Jeong)은 지난 11월 트위터에 "여러분이 뉴스에서 볼 수 있는 인플레이션에 관한 모든 것들은 그들의 기생적인 자산이 그들이 원하는 만큼 잘 되지 않고 실업급여 + 경기부양 수표 + 최저임금 15 + 노동력 부족이 그 원인이라고 두려워하기 때문에 그들의 똥을 뒤집는 부자들에 의해 움직입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해 11월에도 그라운드워크 콜렉티브(Groundwork Collective)의 수석 이코노미스트인 라킨 마부드(Rakeen Mabud)는 인플레이션이 사실상 "좋은 신호"라고 주장했다. 뉴욕타임스 칼럼니스트 데이비드 브룩스(David Brooks)도 지난해 11월 미국이 "치유를 위한 사회로서" 인플레이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브룩스는 "나는 이런 종류의 경제에서 인플레이션에 대해 높은 관용을 가지고 있다. 왜냐하면 치유하기 위한 사회로서 그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그것이 1970년대 인플레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지면, 그것은 그 자체의 괴물이 된다"고 말했다. 앨리슨 모로(Alison Morrow)는 지난해 12월 CNN 비즈니스(CNN Business)의 기고문에서 "인플레이션은 사실 일상 미국인들에게는 좋을 수 있고 부자들에게는 나쁠 수 있다"고 썼다. 모로는 "인플레이션은 실제로 많은 노동자 계급 미국인들에게 좋은 것일 수 있는데, 특히 30년 저당권과 같은 고정금리 부채를 가진 미국인들에게 그렇다. 임금이 올라가고 있어 근로자들에게 힘을 실어줄 뿐만 아니라 빚을 갚을 수 있는 돈이 늘어나기 때문이다."라고 썼다. 바이든 부통령의 주장과 달리 민주당이 지난 몇 달 동안 인플레이션에 찬성하는 주장을 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중간고사에 인플레이션이 미칠 영향에 대한 두시의 질문은 결코 멍청한 게 아니라고 BreitBart는 보도했다. 한편, 좌편향 언론매체들은 이번 일을 욕설과 갈등으로 묘사하는데 그쳤다. 이들은 바이든이 오래전부터 두시와 껄끄러운 관계였다는 데에 초점을 맞추면서 문제의 핵심을 피하는 모습을 보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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