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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병력 활성화, 푸틴이 뭘하느냐에 달려 있다
기사입력: 2022-01-25 21:08: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존 커비(John Kirby)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25일) 8500명의 미군 병력이 유럽에 파견될 가능성에 대해 경계태세를 강화했지만 이들의 활동 여부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왔을 때 무엇을 "하느냐 또는 안하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더 많은 미군들이 경계태세에 놓이게 될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커비는 "우리가 여기서 한 일은 더 짧은 밧줄에 고조된 경보 자세에 두는 것이지만 활성화는 없었다"며 "파견 명령도 없었다. 얼마나 빨리 이런 일이 일어날지 가늠하기 어렵다."라고 말했다. 커비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경우 나토와 다른 동맹국들은 아직 결정하지 않은 결정을 내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월요일(24일) 미군 경계령을 발표하면서 "나토가 대응부대를 배치하면 미국이 대응할 준비가 돼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20일 옌스 스톨텐베르크(Jens Stoltenberg) 나토 사무총장이 유엔군 창설과 관련, 유엔군 창설은 유럽사령관 겸 나토 유럽최고사령관인 토드 월터스(Tod Wolters) 장군과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이 병력이 실제로 활성화될 경우 이 병력들을 파병하고 기동부대가 파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동의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24일(월) 논의된 모든 병력이 나토 예비군으로 지정된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커비 대변인은 "일부 나토회원국들은 미국의 목적을 위해 경계태세를 강화해 유럽에 있는 나토 회원국들과 쌍무적으로 계속 안심시킬 필요가 있는지 알아보라는 지시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커비 대변인은 "필요한 경우 해외 파병이 얼마나 걸릴지, 얼마나 빨리 이뤄질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앞으로 더 많은 미군들이 경계태세를 강화하거나 이미 유럽에 주둔하고 있는 병력들을 이동시켜 유럽 대륙의 일부 동맹국들을 안심시킬 가능성도 배제했다. 미 국방부는 나토 동맹국들과 파트너들에 대한 약속을 확실히 이행하고 "우크라이나가 그들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도록 안보 지원을 계속 제공하길" 원하기 때문에 많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커비 대변인은 "미국은 또한 지난 며칠간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제공했다"며 "더 많은 지원금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는 또한 우크라이나 군대가 그들 스스로를 방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한편 조너선 피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6일 오전 CNN과의 인터뷰에서 "동맹국 영토 이외에는 파병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지만 커비는 현재 파병 계획이 다른 곳에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는 데 동의했다. "피너 씨가 정확히 옳습니다."라고 커비가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 시기에 관한 어떤 선택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제는 그들이 전보다 조금 더 짧은 시간대에 참여할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정말로 중요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바이든 부통령이 나토 동맹국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국방부의 옵션을 원한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덧붙였다. 커비 국장은 "우크라이나에 수개월 동안 소수의 훈련병들이 주둔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가 그들과 함께 할 것은 안보상황에 달려 있지만, 대통령은 군사적 관점에서 우리가 나토 동맹국들을 안심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기를 원하고 있으며, 그것이 우리가 의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커비 대변인은 또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기습 조치를 방해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도 일축했다. 그는 "이는 우리가 놀랄만한 일이 아니다. 이것은 동맹국을 안심시키기 위한 것이다. 바로 어제, 저는 단상에 서서 번호를 줬고, 우리는 강화된 경계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우리는 우리가 군사적으로 하고 있는 일에 대해 투명하게만 말하고 있다… 우리는 여전히 푸틴 대통령이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여전히 외교를 위한 시간과 공간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분명히, 러시아에 대한 더 많은 투명성은 환영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병력 경보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미국의 개입이 미국의 국가 안보에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커비는 "유럽 대륙의 안전과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우리의 이익"이라면서 "우리는 수만 명의 미군이 순환 배치되거나 유럽 대륙에 영구적으로 배치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의 안보와 안정은 국가 안보에 큰 도움이 되며 우크라이나 국경 방어를 도울 의무가 있다"며 "이것이 우리가 안보 지원을 계속하는 이유이며 우리만 그런 것이 아니다"고 말했다. "우리는 나토 동맹 내부에서 그런 종류의 정렬을 목격하고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한편,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은 일방적으로 미군을 우크라이나에 파견할 계획이 없다고 백악관이 오늘(25일)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워싱턴이 러시아군이 증강되는 상황에서 나토 동맹국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8500명 병력에 경계령을 내렸다는 소식이 나온 데 따른 것이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분명히 말하자면, 우크라이나에 군대를 파견하려는 대통령의 의도나 관심이나 욕망은 없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우리의 동쪽 측면 파트너들과 국가들을 지원하기 위한 포럼이고, 그것이 초점이었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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