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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국경 불법입국 체포수 12월만 17만8840건 기록
전월 대비 2% 급증
기사입력: 2022-01-25 21:26: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관세국경보호국(CBP) 통계에 따르면, 2021년 12월 미국 남부 국경에서의 불법밀입국자 체포건수가 17만8840건을 기록해 11월 대비 2% 증가했다. CBP는 월요일(24일) "성인 중 3분의 2(64%)가 미혼으로 12월에만 11만4993명이 체포됐는데, 이는 11월에 비해 4% 감소한 것"이라고 밝혔다. 남부 국경의 체포 건수는 지난 5년 동안 12월 중에선 가장 높은 수치다. 올해 회계연도(10~12월) 남부 국경에서 발생한 불법 조우 건수는 51만8360건으로 2020 회계연도 전체 건수보다 많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으로부터 "멍청한 개XX"라는 욕을 먹었던 폭스 뉴스의 피터 두시(Peter Doosy) 백악관 특파원은 오늘(25일) 젠 사키(Jen Psaki) 백악관 대변인을 압박하며 미국이 불법 이민자들을 무감독으로 석방하는 이유를 설명하라고 다그쳤다. 오늘 백악관 언론 브리핑에서, 두시와 사키 사이에는 언쟁이 펼쳐졌는데, 바이든 행정부는 2021년 초 이민자 출입이 급증하기 시작한 이후 남부 국경 처리에 대해 비판을 받아왔다. 두시는 "왜 많은 수의 미혼 남성들이 국경에서 체포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미국으로 석방되는가?"라고 물었다. 사키는 "피터, 당신이 무엇을 언급하고 있는지 정확히 모르겠다. 우리의 정책이 무엇이고 우리가 국경에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에 대해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우리는 계속해서 타이틀 42호 하에서 계속하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답하고 "타이틀 42호에 따라 추방될 수 없는 이민자들은 이민 절차에 들어가게 되며, 그 방법들 중 하나는 미국 내륙의 대체 구금 프로그램에 배치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때로는 이민자들이 미국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법원 심리 등 이민 절차의 다음 단계를 기다리고 현지 ICE 사무소에 체크인을 해야하는 다른 구금 시설로 이동하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그래서 그것은 확실히 미국에서 일어나고 있고 우리의 정책과 일치한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나서 두시는 이주민들이 ICE에 체크인해야하는 요건을 무시한 사건을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 설명하라고 사키를 압박했다. 두시는 "DHS는 신고 통지를 받은 이 이민자들 중 4만7천명 이상이 나타나지 않았는데, 애초에 왜 그들을 감독 없이 미국으로 입국시켰을까요?"라고 물었다. 사키는 "글쎄, 다시 말하지만, 우리는 엄격한 프로토콜과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있다. 그것은 우리가 여전히 세계적인 팬데믹인 것을 감안할 때 타이틀 42호에 따라 들어오는 사람들을 추방하는 것도 포함되며, 나타나지 않는 사람들은 그 영향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행정부는 국경 급증이 이민 정책 덕분이라는 비난을 경시하려 했다. 과테말라와 멕시코의 정상들은 바이든의 정책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지만, 국경을 넘는 이주민들도 공개적으로 바이든에게 감사를 표했다. 아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es Manuel Lopez Obrador) 멕시코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행정부에서는 중미 이주민들이 국경을 넘는 것이 더 쉬울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고, 알레한드로 지아마테이(Alejandro Giammattei) 과테말라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취임 후 "바로 다음날" 국경을 넘는 단체들을 조직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브라도르는 당시 "바이든 대통령 정부와 함께라면 이주민에 대한 처우가 개선될 거시라는 기대가 생겼다"며 "그리고 이것은 중미 이민자들, 그리고 우리 나라에서 온 이민자들을 그렇게 하는 것이 더 쉽다고 생각하도록 만들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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