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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2020년 가짜 트럼프 선거인단 인증서 조사
기사입력: 2022-01-26 13:55: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법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2020년 대선 승리자로 허위 선언한 가짜 선거인단 증명서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워싱턴이그재미너가 보도했다. 이 인증서들은 국가 기록 보관소에 보내졌으며 조 바이든 대통령이 승리한 적어도 7개 주에서 트럼프 선거인단으로 가장한 개인들의 서명이 있다. 리사 모나코(Lisa Monaco) 법무부 부장관은 화요일 CNN에 "우리 검찰은 그것들을 보고 있으며, 진행중인 수사에 대해 더 이상 말할 수 없다"면서도 "그러나 법무장관이 보다 명확하게 밝혔으며, 우리는 민주주의에 대한 공격의 일환인 어떤 종류의 행위든, 어떤 수준에서든 그 행위든 다룰 수 있는 사실과 법을 따를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나 네셀(Dana Nessel) 미시간주 법무장관은 2주 전 2020년 가짜 선거 증명서에 서명을 한 공화당 의원 16명을 대상으로 1년간 조사를 벌여 연방검찰에 정보를 넘겼다고 발표했다. 헥터 발데라스(Hector Balderas) 뉴멕시코 검찰총장도 그 주에 가짜 증명서를 연방 검찰에 회부했다고 발표했다. 정부 감시단체인 아메리칸 감독(American Manager)이 지난 3월 처음 발표한 이 문서들은 애리조나, 조지아, 미시간, 네바다, 뉴멕시코, 펜실베이니아, 위스콘신에서 온 선거 증명서라고 주장되고 있다. 가짜 문건은 2020년 선거 결과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들 주의 진짜 선거 증명서는 국가기록원 웹사이트에서 찾을 수 있다. 이 문서들 중 일부는 이들 주의 공화당 고위 관리들에 의해 서명됐다. 아메리칸 오버사이트(American Oversight)가 뉴멕시코주와 펜실베이니아주를 대상으로 입수한 문건에는 트럼프가 이들 주에서 승자로 결정될 경우에 대비해 증서가 만들어졌다는 주장이 담긴 메모가 담겼다. 가짜 증명서는 트럼프가 선거 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때 발송됐다. 전 대통령과 그의 동맹국들은 광범위한 사기와 비리가 있다고 주장하는 소송에 관여했지만, 선거 소송은 법원에 의해 기각됐다. 트럼프는 또한 마이크 펜스 전 부통령에게 1월 6일 인증을 보류하고 선거인단을 공화당이 이끄는 입법부가 결과를 뒤집으려고 시도할 수 있는 몇몇 격전지 주에 다시 보내라고 압박하고 있었다. 그러나 의회 폭력 사태로 인해 의사당 회의가 중단되자 부통령은 이 계획을 실행하지 않았다. 지난 1월 6일 특별위원회 위원인 제이미 래스킨(Jamie Raskin) 하원의원은 지난주 기자들에게 위원회가 위조 증명서를 조사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말했다고 뉴욕타임스가 보도했다. 특히 인증서의 준비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트럼프 대통령과 그의 동맹국들은 2020년 선거 여파로 조지아주 풀턴카운티에서도 이들의 행위로 감시를 받고 있다. 패니 윌리스(Fani Willis) 카운티 지방검사는 트럼프나 그의 동맹들이 2020년 피치 주의 선거 결과를 뒤집기 위해 주법을 위반했는지에 대한 조사를 돕기 위해 특별 대배심에 대한 법원의 승인을 받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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