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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리더십에 또 의문: 푸틴에 대항 동맹국 규합?
기사입력: 2022-01-26 13:59: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취임 후 1년간 최하위 성적을 보여준 조 바이든 대통령의 능력에 대해 또 다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앞서 국내외에서 지지를 모으려는 바이든의 노력이 효과적인 연정을 구축하기 위해 이념적 격차를 해소하고 경쟁적 이익의 균형을 맞출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AP는 바이든이 투표권과 그의 대표 아젠다인 2조2천억 달러 규모의 국내 및 기후 지출법안에 대한 패배에 직면하면서, 국내 의제에서 그를 놓쳤던 일종의 국제 전선에서 동맹을 성사시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제 그는 복잡하고 세계적으로 더 위험한 과제에 직면해 있다. 백악관 관리들이 말하는 대로 서방을 통일시키는 것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명령한 우크라이나 영토의 추가적인 침략일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어려운 순간들의 무더기는 바이든의 2020년 대선 출마라는 쌍둥이 기둥을 시험하는 중요한 시험대를 제공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의 불안한 백악관 4년 이후 그가 국내에서 일을 능숙하게 처리하고 세계에서 미국의 위상을 회복할 수 있다는 것이다. 크리스토퍼 보릭은 "늦여름 아프가니스탄에서 혼란스러운 전쟁이 끝난 것을 시작으로 가을까지 COVID 사태가 급증했고, 인플레이션과 노동력 부족에 대한 경제적 우려와 입법 의제에 대한 그의 문제들로 인해 바이든은 많은 이행되지 않은 약속을 보고 있는 지친 미국 대중들과 함께 있음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뮬렌베르크 대학의 여론 연구소 소장이었습니다. "우크라이나의 상황은 그의 능력에 대한 또 다른 시험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의 위기는 바이든이 이미 그의 대중적 지지가 질질 끄는 것을 보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인의 약 4분의 1만이 바이든이 효과적으로 군을 운영하거나 세계에서의 미국의 위상을 증진시킬 것이라고 상당한 신뢰를 하고 있다. AP-NOC 공공문제 연구센터 여론조사에따르면 10명 중 4명 가까이가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신뢰를 거의 갖고 있지 않다. 그가 취임하면서 민주당원들은 '매우 신뢰한다'(48% vs 65%)'고 밝히면서 예전보다 더 낮아졌다. 미 행정부 관리들은 나토 동맹국들이 러시아의 공격에 동의하도록 하기 위해 앞다퉈 노력하고 있다. 바이든 부통령의 국가안보 보좌관들은 러시아가 대륙에 대한 에너지 공급을 중단할 경우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유럽 개별 국가, 유럽위원회, 글로벌 공급 업체들과 협력해 왔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에 미군을 파병하지 않겠다고 여러 차례 말했다. 그러나 그는 발트해 지역에 배치될 수 있도록 경계태세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그리고 그는 화요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대해 군사 행동을 취할 경우 푸틴 개인뿐만 아니라 러시아에 대해서도 "엄청난 결과"와 강력한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재차 경고했다. 그는 모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동맹국들과 대화를 나눴으며, 우리는 모두 같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사실, 월요일 몇몇 주요 유럽 지도자들과의 보안 영상통화를 통해 만난 바이든은 이 위기에 대한 서방 연합의 접근법에 "완전한 만장일치"가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차이점들의 징후들이 있다. 미국과 다른 NATO 동맹국들이 우크라이나에 원조를 보내고 키예프를 더 지원할 것을 기대했음에도 독일은 우크라이나에 군사 원조를 거부했다. 독일은 이러한 원조가 긴장을 더욱 고조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주 바이든 부통령이 "우크라이나의 소규모 침공은 러시아에 더 제한적인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해 분개했다. 대통령과 백악관은 미국이 우크라이나 영토 침범 시 러시아에 대해 엄중한 제재를 가할 것이라는 점을 빠르게 밝혔다. 우크라이나 관리들은 또한 미 국무부가 미국 대사관 직원들과 우크라이나에 있는 비필수 직원 가족들에게 출국을 요구하는 것은 "수상"이라고 불평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20일 미국과 러시아가 대화해온 것은 "좋은 일"이라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성과를 보지 못했다고 언급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금요일에 푸틴 대통령과 직접 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란 밀라노비치(Zoran Milanovic) 크로아티아 대통령은 바이든 행정부의 긴장 고조와 매파 압박 탓으로 돌렸다. 크로아티아는 NATO의 회원국이며 크로아티아군은 나토의 해외 임무에 참여하고 있다. 바이든이 이처럼 다른 관점과 동기를 가지고 지구촌과 싸우는 일은, 그가 50 대 50의 상원과 항상 의견이 일치하지는 않는 민주당 연합의 현실에 맞닥뜨린 국내에서의 도전과 다소 유사하다. 그러나 트럼프 시절 유럽이 내부로 눈을 돌리기 시작한 이후 그가 미국의 리더십을 다시 주장하려고 하기 때문에 바이든과 전 세계에 대한 지분은 잠재적으로 훨씬 더 크다. 최근 몇 주 동안 위기가 닥쳐오면서 바이든은 백악관이 모스크바에 대한 제재를 선제적으로 부과하도록 강요한 공화당 의원들의 비판에 직면했다. 바이든은 미국이 러시아에 제재가 전례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혔지만, 관계자들은 선제적으로 행동하면 러시아가 행동에서 물러날 수 있는 기회를 훼손할 것이라고 주장한다. 회의적인 공화당원들은 지난해 바이든이 러시아-독일 노르스트림 2 가스 파이프라인에 대한 제재를 포기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유권자들에게 상기시키려 했다. 미국은 오랫동안 파이프 라인 프로젝트가 러시아 가스에 대한 대륙의 의존도를 높이고 러시아가 취약한 동부 및 중부 유럽 국가, 특히 우크라이나에 정치적 압력을 가하도록 함으로써 유럽의 에너지 안보를 위협할 것이라고 오랫동안 주장했다. 그러나 부통령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는 파이프라인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바이든은 지난해 미-러 관계에 입은 피해로 인해 독일 기업에 대한 제재를 포기하겠다고 발표했다. 2024년 백악관 경쟁자인 텍사스의 테드 크루즈 공화당 상원의원은 이달 초 파이프라인에 제재를 가하지 않겠다는 입법 시도에 실패했지만 아직 운영되지 는 않았다. 안토니 블링켄 국무장관과 다른 행정부 관리들은 러시아가 침공할 경우 가스가 파이프라인을 통과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다. 공화당 전국위원회 대변인 토미 피고트는 "바이든은 자신의 조언을 무시하고 자신의 파이프 라인에 대한 제재를 포기함으로써 푸틴에게 주요 지정학적 승리를 넘겼다"고 말했다. 백악관 관계자들은 트럼프가 재임 마지막 몇 달 동안 유럽에서 미군의 주둔을 극적으로 축소하려 한 후 GOP 비판이 공허해져야 한다고 반발했다. 이전에 모스크바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취하지 않은 바이든 행정부를 비판한 미치 맥코넬 상원 공화당 대표는 화요일에 대통령에 대한 지지를 측정했다. 상원의원은 바이든이 군사 원조를 급증시키고 발트해 의 NATO 동맹국에 배치에 대한 고조 경고에 미군을 두고 있다고 "격려"라고 말했다. 맥코넬은 "행정부가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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