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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사태 당사국들, 파리에 모여 휴전 논의
블링컨: 미국도 러시아 요구에 응하고 대화 모색 중
기사입력: 2022-01-26 20:38:3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드미트리 코자크(Dmitry Kozak) 러시아 수석대표는 "러시아, 우크라이나, 프랑스, 독일의 정치고문들이 수요일(26일) 파리에서 긴 회담을 가진 뒤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의 휴전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코자크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 동부 분쟁의 평화 정착에 관한 많은 문제들이 8시간의 회담 후에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입지가 좁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4개국 간의 또 다른 회담이 2주 후에 베를린에서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국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인근 육상과 해상에서 새로운 군사 훈련을 실시함에따라 러시아의 안보 요구에 대한 서면 답변을 발표했다. 앤서니 블링컨 국무장관은 존 설리번 모스크바 주재 미국 대사가 직접 전달한 이 문서가 러시아의 우려를 다루고 있으며 미국과 동맹국들의 우려를 키웠다고 말했다. 그는 기자들에게 이 같은 대응은 러시아가 선택할 경우 심각한 외교적 진로를 정하고 있으며 러시아의 우려에 대한 원칙적이고 실용적인 평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대화에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문서를 작성하는 것은 우리가 가능한 한 정확하게 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며 러시아인들은 우리의 입장과 생각을 최대한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문서는 그들에게 있고 공은 그들의 코트에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러시아가 나토에 동유럽의 병력과 무기를 철수하고 우크라이나의 가입을 금지하라는 요구는 비주류라고 분명히 밝혔지만 군비통제나 신뢰구축 방안과 같은 다른 주제들을 논의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 제한적인 의제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었는지가 러시아가 침공 계획을 부인하면서 우크라이나와의 국경 근처에 약 10만명의 병력을 집결시킨 위기의 다음 국면을 결정할 것이다. 알렉산드르 그루시코(Alexander Grushko) 러시아 외무차관은 인테르팍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러시아가 NATO의 답변을 검토하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묻는 질문에 "우리는 그것을 읽을 것이다. 공부해. 파트너들은 거의 한 달 반 동안 우리의 프로젝트를 연구했다."라고 답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오늘 아침 비록 드문 조치이긴 하지만 푸틴에 대한 개인적 제재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새로운 공격이 신속하고 막대한 비용을 초래할 것이라고 러시아를 설득하기 위한 미국과 동맹국들의 일치된 추진의 일환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말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러시아의 최고 지도자들에 대한 개인 제재를 논의하는 미국 국회의원들은 러시아 고위 지도자들의 자산, 재산, 은행 계좌 보유가 법적으로 금지돼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말했다. 푸틴의 개인 재산은 러시아에서 민감한 주제이다. 그의 가장 최근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그는 2020년에 1,000만 루블(126,175달러)에 조금 못 미치는 수입을 벌었다. 페스코프는 이전에 푸틴에게 제재를 가하는 것은 외교 관계를 단절하는 것과 같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러시아는 흑해와 육지에서 새로운 군사훈련을 실시했으며 다음달 연합훈련을 위해 낙하산 부대와 전투기를 우크라이나 북부 벨라루스로 이동시켰다. 미국은 러시아가 공격할 경우 강력한 제재안에 대해 동맹국들과 합의하기 위해 몇 주 동안 노력해 왔다. 그러나 이 과제는 유럽의 러시아 에너지 의존도와 제재가 자국의 사업에도 타격을 줄 것이라는 점에서 복잡하다고 로이터 통신을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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