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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더럼: 법무부, 알파은행 관련 정보 더디네 넘겨줘
기사입력: 2022-01-27 20:48: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존 더럼 특별검사는 법무부 감시단이 트럼프-러시아 담합 주장에 대한 핵심 정보에 착석할 것을 제안했는데, 여기에는 피고인과의 중요한 2017년 만남이 포함됐지만 이달 초에야 공개됐다. 전 힐러리 클린턴 선거캠프 변호사인 마이클 서스만(Michael Sussmann)은 2016년 러시아 은행과 트럼프 오르가니제이션의 불신뢰 주장을 밀어붙이다 FBI 관계자에게 거짓말을 한 혐의로 기소됐다. 다만 더럼은 화요일 법원 자료에서 서스만이 2017년 3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알파은행에 대한 주장을 포함한 트럼프-러시아 문제에 대한 자체 조사를 수행한 마이클 호로위츠(Michael Horowitz) 법무부 감찰관과 후속 회담을 가졌다는 사실을 일주일 전에야 알게 됐다고 밝혔다. 더럼 조사단은 서류에서 "감사관실(OIG)은 피고인과의 면담 사실을 사전에 특검 사무실에 알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더럼 조사단은 지난 10월 호로위츠를 만나 러시아 조사원 조사와 관련된 정보를 입수했다. 호로위츠는 2017년 초 서스만이 감사관에게 알린 '사이버 관련 문제'에 대한 보고서를 포함해 집무실이 진행한 인터뷰 녹취록을 제공했다. 보고서는 수스만이 호로위츠의 사무실 요원에게 수스만의 의뢰인 중 한 명이 서스만의 컴퓨터가 '인터넷 트래픽'에서 '공개적으로 목격됐다'며 외국에 있는 가상 사설 네트워크에 연결됐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더럼에 따르면 호로위츠는 2017년 3월 서스만을 직접 만나 미스터리한 보도에 대해 논의했다는 사실을 밝히지 못했다. 더럼은 지난 1월 20일 서스만의 변호인단과 통화에서야 이 사실을 알게 됐다. 더럼의 감시는 더럼에 대한 질문을 받은 다음 날 처음으로 더럼의 팀과 이 사실을 논의했다. 더럼은 또 호로위츠가 제임스 베이커(James Baker) 연방수사국(FBI) 법무자문의 휴대전화를 소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이달에야 알게 됐다고 밝혔다. 더럼은 서스만이 베이커에게 자신은 어떤 특정 고객을 위해 일하는 것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클린턴의 선거운동을 위해 비밀리에 그의 서비스를 그녀에게 청구하고 기술 임원인 로드니 조프(Rodney Joffe)를 위해 일하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수스만은 무죄를 주장했다. 더럼은 또 2016년 클린턴 선거캠프의 최고변호사였던 크리스토퍼 스틸(Christopher Steele)의 신임을 박탈한 변호사 마크 엘리아스(Marc Elias)가 대배심 앞에서 증언했다고 밝혔다. 비록 트럼프-알파 은행의 주장이 서류상의 일부가 아니었지만, 스틸은 언론과 국무부 관리들, 그리고 적어도 한 명의 법무성 고위 관리들에게 그들을 밀어붙였다. 오바마 행정부 관리들은 2016년 말에 스틸의 알파 은행 주장을 FBI에 전달했다. 스틸은 영국 법원에서 서스만이 2016년 7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알파은행과의 유착에 대한 주장을 자신에게 제공했다고 증언했다. 클린턴 자신도 2016년 대선 레이스 종료일 트위터에 러시아 은행이 트럼프와 협력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또 조 바이든 대통령의 국가안보보좌관이던 제이크 설리번(Jake Sullivan) 당시 외교안보보좌관의 '트럼프의 비밀 통신선을 러시아에 폭로하는 새로운 보고서'에 대한 성명을 공유했다. 호로위츠는 2019년 12월 트럼프-러시아 수사에 관한 장문의 보고서를 통해 2017년 초 FBI가 트럼프 조직과 알파 은행 사이에 아무런 연관성이 없다고 결론내렸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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