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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군 의료부대 전진배치, 우크라이나 전쟁 가까와
기사입력: 2022-01-28 20:36:5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블라디미르 푸틴은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 대한 준비 수준으로 움직이는 것으로 보인다. 서방국방당국에 따르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선에 군 의료 부대를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이전 군사작전에서 부족했던 전쟁 준비태세 수준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월스트릿저널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경 주변으로 대규모 군대와 장비를 동원한 러시아군의 소셜미디어 영상물 중에는 의료부대가 눈에 띄지 않는다. 그러나 서방국방 관계자들은 의료부대에 대한 이번 조치가 침공에 대한 최종준비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최전방에 있다고 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격이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군의관과 야전병원은 전투의 전제조건으로 간주된다. 이와는 별도로 러시아는 최근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서부 군구에서 육군 의무병과 헌병 1200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의료훈련을 실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가짜 "파편과 총상"이 있는 부대에 대한 훈련이 포함됐다. 러시아 군 의료진과 헌병은 성명에서 부상자들을 전장에서 대피시키고 "중상자들을 수술"하는 리허설을 했다고 군 성명은 밝혔다. 인테르팍스 보도에 따르면, 군의관의 감독하에 군 헌병들이 모의 병든 군인과 특수 마네킹으로 소생술을 시행했다고 한다. "시뮬레이션 전투 상황에서 헌병들은 부상병 후송, 의료시설에서의 접수 및 검진, 부상자에 대한 응급처치 제공, 중상자를 구하기 위한 수술 등을 수행했다."라고 쓰여 있었다. 그동안 의료부대에 대한 정보가 없어 우크라이나인들은 러시아의 공격이 즉각적인 위협이 아니라고 믿게 됐다. 새로운 비디오는 벨라루스와 반군이 장악한 동부 우크라이나 국경으로 향하는 중장비를 보여준다. 그들은 또한 시베리아 횡단 철도를 통한 6000마일의 전송을 위해 여전히 러시아 극동지역에 열차가 적재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스몰렌스크에서 탱크와 보병 전투 차량 탁송대가 발견됐는데, 아마도 벨라루스로 향하는 듯 하다. 한편 나토 국가들인 리투아니아와 폴란드와 가까운 칼리닌그라드에서는 Su-30SM과 Su-24 전투기가 동원된 폭격훈련 장면이 새로 공개됐다. 러시아 소총병들은 극지방에서 겨울 전쟁을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 흑해에서는 에센 호위함, 레이디 초계함, 나베레즈니예 첼니, R-60 미사일 보트가 모의 공중 및 해상의 적들에 대한 실탄 사격 훈련을 벌였다. 러시아 해군의 최근 고강도 훈련에는 모두 30여 척의 군함이 투입됐다. 우랄에서는 러시아의 이동식 S-400 트라이엄프 지대공 미사일 체계로 Su-34 다목적 전투기와 Su-24MR 정찰기가 연합훈련을 했다. "S-400 대원들은 모의 적의 비행기와 헬리콥터를 표적으로 삼고 공중 목표물이 충돌 지역에 진입한 후 파괴하는 시뮬레이션을 했다"고 중부 군사 지역은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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