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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UN 안보리에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회의 요청
기사입력: 2022-01-28 20:38: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미국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위협적 행동'과 우크라이나 국경 및 벨라루스 주둔 병력 증강을 논의하기 위해 28일(현지시간) 회의를 열 것을 요청했다고 유엔 주재 미국대사가 밝혔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국경 근처에 약 10만명의 병력을 집결시켰으면서 침공 계획은 부인하고 있다. 여러 차례의 회담이 돌파구 없이 진행됐지만, 미국이 주도하는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군사 동맹과 러시아 모두 추가 대화의 문을 열어두고 있다. 린다 토마스-그린필드(Linda Thomas-Greenfield) 대사는 성명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겨냥한 다른 불안정한 행동들을 하고 있어 국제 평화와 안보, 유엔 헌장에 명백한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지금은 두고 볼 때가 아니다. 안보리의 전적인 관심이 지금 필요하며, 우리는 월요일 직접적이고 목적있는 논의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안보리 회원국이라면 누구나 회의를 차단하기 위한 절차적 투표를 요구할 수 있다. 이러한 투표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최소 9표가 필요하며 중국, 러시아, 미국, 영국, 프랑스는 거부권을 행사할 수 없다. 유엔 외교관들은 월요일 회담을 중단하려는 어떠한 시도도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러시아가 2014년 크림반도를 합병한 이후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수십 차례 만났었다. 러시아는 안보리의 5대 거부권 행사 중 하나이기 때문에 어떠한 조치도 취할 수 없다. 토마스-그린필드는 "유럽과 세계 평화와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 앞에서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끈질긴 외교 추구를 계속하고 있기에,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외교의 중요한 장"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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