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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판사, 멕시코만 연안 석유 임대 판매 중단
기사입력: 2022-01-28 20:43: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멕시코만의 수백만 에이커에 대한 해양굴착 계획이 목요일(27일) 연방법원에 의해 거부됐다. 판결문에 따르면, 컬럼비아 특별구의 루돌프 콘트레라스(Rudolph Contreras) 연방 지방 판사는 지난 11월 연방 내무부가 8000만 에이커를 해양석유 시추에 사용하기로 한 임대계약이 국가환경정책법을 위반해 온실가스 배출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하는 일을 잘 하지 못했다며 기각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이번 매각으로 연방 석유 및 가스 매장량의 시추 권익을 위해 1억 9천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며 엑손 모빌 사와 셰브론 코퍼레이션을 포함한 몇몇 주요 미국 석유 회사로부터 입찰을 받았다. 문제의 환경 분석은 더 힐이 보도한 대로 트럼프 행정부 시절 이뤄졌다. 콘트레라스 판사는 수정된 환경 검토 후 판매를 진행할 것인지 아니면 완전히 폐기할 것인지를 결정하기 위해 이 결정을 내무부에 다시 보냈다. 이 법정에는 프렌즈 오브 더 어스, 헬시 걸프, 시에라 클럽, 생물다양성센터 등 여러 환경단체가 원고로 등재됐다. 헬시걸프(Healthy Gulf)의 사무총장 신시아 사르토우(Cynthia Sarthou)은 "모든 걸프 지역사회의 승리"라고 말했다. 사르토우는 "오늘날, 우리는 깨끗한 에너지 미래로의 전환이 우리의 생존에 매우 중요한 때 달러로 공공 수역을 매각하는 것을 중단하는 날을 기대할 수 있다. 이제 걸프만은 우리의 미래에 동력을 공급할 해상 풍력 에너지의 실행 가능한 분야로 볼 수 있다" 라고 덧붙였다. 내무부 대변인은 워싱턴이그재미너에 "이번 결정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바이든 행정부는 연방 수역과 토지에 대한 모든 신규 석유 및 가스 임대에 대한 모라토리움(활동 중단)을 발령했으나, 6월에 연방 판사가 바이든 행정부의 일시 정지를 임시 저지한 이후 임대 매각이 진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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