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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M의 810만불짜리 토론토 저택 매입에 회원들 분노
기사입력: 2022-01-28 20:49:4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캐나다 BLM 운동가들은 최근 이 단체가 한때 캐나다 공산당 본부 역할을 했던 토론토 시내의 저택을 810만 달러에 현찰로 구입한 것에 대해 분노하고 있다. BLM 운동의 얼굴 역할을 하는 미국 자선단체는 지난 7월 1만평방피트의 땅을 매입하기 위해 대부분의 자금을 지원했다. 당시 이 매수는 대부분 은닉 상태였지만, BLM의 경영과 재정에 대한 다른 폭로가 쏟아지는 가운데 분노는 이제 끓는 점에 이르렀다. 캐나다 BLM 활동가인 사라 자마(Sarah Jama)와 사하라 수디(Sahra Soudi)는 최근 성명에서 "BLM 캐나다가 지역사회와 상의 없이 건물을 짓기 위해 BLM 글로벌 네트워크로부터 돈을 받는 것은 비윤리적"이라며 "BLM 캐나다가 젊은 흑인 조직원들의 질문에 대답하기를 거부하는 것은 운동 건설 정신에 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자마와 수디는 BLM 캐나다의 지도자들이 구매에 대한 어떠한 질문에도 대답하지 않고 착취적인 비공개 계약에 서명하도록 노력한 후 BLM 토론토 지부의 운영위원회에서 사임했다고 말했다. 이 운동가들은 "다시 말해, NDA는 우리가 믿는 대의명분을 위해 자발적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향한 지속적인 법적 대응의 위협으로 디자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BLM 캐나다는 토론토 부동산이 "와일드씨드 예술 및 행동주의 센터(Wildseed Centre for Art and Activism)"로 불리우며 "토론토 등지에서 흑인의 급진적 창조를 육성하는 그릇"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와일드시드의 웹사이트는 "와일드시드는 변화된 산업 공간"이라며 "다목적 예술가들이 운영하는 커뮤니티 인큐베이터, 갤러리, 스튜디오, 블랙라이프 매터 - 캐나다"라고 밝히고 "와일드시드는 캐나다 전역의 흑인 해방 활동을 지원하는 것과 정치적으로 연계된 트랜스페미니스트, 퀴어 긍정의 공간"이라고 소개했다. 워싱턴이그재미너가 입수한 부동산 기록을 보면, M4BJ로 통하기도 하는 BLM 캐나다는 2021년 7월 13일 810만 달러에 부동산을 매입했다. 이번 인수는 그룹 공동 창업자인 패트리스 컬러스(Patrisse Cullors)가 미국 전역에서 개인 부동산 구입에 대한 조사를 받는 가운데 사임한 지 몇 주 만에 이뤄졌다. BLM 캐나다의 공동 설립자 로드니 다이버루스(Rodney Diverlus)는 7월 BLM 캐나다가 부동산을 거처해온 "저항의 역사"가 담긴 부동산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언론과 활동단체들은 지난 5월 컬러스가 물러난 이후 지도자가 없어 보이는 BLM의 전국 조직이 BLM 캐나다의 와일드시드센터 매입 자금 대부분을 지원했다고 지난 7월 보도했다. 허드슨(Hudson)은 지난 8월 캐나다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BLM 캐나다가 이 부동산을 매입하기 위해 이 운동의 전국 조직으로부터 "제한된 자본 보조금"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허드슨은 BLM의 전국 조직과도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전국 연사국 프로필에 Black Lives Matter Grassroots(풀뿌리) 공동 국장을 역임하는 것 외에도 "Black Lives Matter GLobal Network Strategy Table"(전략 테이블)에 앉을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이 단체의 캐나다 자선단체 등록 기록에 따르면 컬러스의 배우자 자나야 칸(Janaya Khan)도 BLM 캐나다의 이사로 일하고 있다. BLM은 토론토 맨션 매입에 얼마나 기여했는지, 허드슨이나 칸이 부동산 매입에 자금을 지원하기로 한 결정에 어떤 역할을 했는지를 묻는 수많은 의견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한편, 허드슨은 금융 부정행위에 대한 그녀의 이력을 가지고 있다. 허드슨은 2015년 전 고용주인 토론토대 학생연합(University of Toronto Student Union)으로부터 자신이 끝내지 못한 일에 대한 초과근무수당 24만7726달러를 승인했다는 이유로 소송을 당했다. 소송 당사자들은 모두 2017년에 이 문제를 해결했다. 토론토 대학교 학생 연합은 허드슨이 사기를 저질렀다는 증거는 없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나 성명은 그녀가 문제의 초과 근무 수당의 일부를 갚는데 동의했다고 덧붙였다. BLM은 지난 2월 경찰이 조지 플로이드를 살해하고 뒤이어 전국적으로 폭동이 일어난 후 2020년 대기업과 개인 기부자들로부터 9천만 달러를 벌어들였다고 밝혔다. 이 그룹은 6000만 달러의 금고로 2020년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2020년 말, BLM 지부 10개 지부 연합은 이 단체가 지역 활동가들에게 재정적 지원을 거의 하지 않고 동시에 재정과 운영에 대해 수용할 만한 투명성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이 운동의 국가 무장을 반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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