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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타운, 바이든을 비판한 법대 교수에 정직 처분
기사입력: 2022-01-31 20:42: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타운 로스쿨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스티븐 브라이어 대법관의 후임으로 흑인 여성을 지명하기로 한 약속에 비판적인 트윗의 파장에 대응해 새로 임명된 일리야 샤피로(Ilya Shapiro) 교수에게 행정 휴가 조치를 내렸다. 조지타운 로스쿨 학장인 윌리엄 트리노르(William Treanor)는 샤피로가 채용된 지 2주가 채 지나지 않아 로스쿨 커뮤니티에 보낸 이메일에서 샤피로가 행정 휴가를 냈다고 발표했다. 트리노르 학장은 이메일에서 "일리야 샤피로의 트윗은 우리가 매일 이곳에서 다양성에 대한 포용, 소속, 존중을 구축하기 위해 하는 일과 반대되는 것"이라며 "광범위한 견해를 듣고 경청했는데, 나와 학교 내의 다른 리더들에게 손을 내밀어 생각을 공유해 준 많은 지역사회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트레노르는 "일리아 샤피로가 직업적 행동, 차별금지, 학대에 대한 우리의 기대와 정책을 위반했는지에 대한 조사가 있을 때까지 행정 휴가를 냈음을 알려드리기 위해 편지를 쓴다"면서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그는 휴직 상태로 학교에 나오지 않을 것이다. 이번 조사는 조지타운대가 수립한 절차를 따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샤피로는 스리 스리니바산(Sri Srinivasan) 워싱턴DC 순회법원 판사가 브라이어 대법관의 은퇴 선언으로 인한 대법원의 공석 상태에 대해 "최근의 교차점 위계질서에 맞지 않기 때문에 흑인 여성을 덜 뽑을 것"이라고 말한 것에 대한 지지선언을 트위터에 올렸다가 분노를 샀다. 샤피로는 이후 트위터에 대해 "어설펐다"며 사과했다. 로스쿨에서 그의 직책에는 조지타운 헌법 센터의 전무이사가 포함되어 있었다. 샤피로는 자유지상주의 싱크탱크인 카토 연구소(Cato Institute)에서 오랜 기간 학자로 활동했으며 현재 부회장과 헌법 연구 부서장을 맡고 있다. 샤피로는 이에 대해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조지타운의 대변인은 트레노르의 이메일 사본을 워싱턴이그재미너에 제공했지만 인사 문제에 대해 언급할 수 없다는 이유로 더 이상의 언급은 피했다고 이그재미너는 보도했다. 조지타운 대학은 샤피로 교수의 대한 회의를 내일(2월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샤피로 교수는 자신의 트위터에서 학교측이 공정하게 이번 사안을 다룰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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