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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인권특별보고관, 9명의 탈북민 안위 우려 표명
기사입력: 2013-06-02 12:17:4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마르주끼 다루스만(Marzuki Darusman) 북한인권특별보고관(前 인니 검찰총장)은 5월30일(목) 라오스로부터 중국으로 송환된 것으로 알려진 9명 탈북민의 안위에 대해 아래와 같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다루스만은 탈북민들이 북한으로 송환되었을 경우 처할 수 있는 처벌 및 처우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모든 관련 당국들이 그들을 보호할 긴급한 책무를 보유하고 있다”며 “라오스가 보호책임을 방기한 것에 대해 매우 실망했으며, 중국 당국이 라오스측 조치의 전철을 밟지 않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고문과 사형 등 박해 또는 가혹한 처벌에 처할 수 있는 북한으로의 송환은 불가하다”며 “동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북한 당국이 투명성을 보이고, 탈북민의 지위와 안위를 결정할 수 있는 독립된 행위자(independent actor)에게 접근을 허용해 달라”고 호소했다.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직은 북한 인권상황을 조사하고 그 결과를 유엔에 보고하는 목적으로 2004년 유엔 인권위원회(現 인권이사회 前身) 결의로 설치됐으며, 현 다루스만 특별보고관은 2010년 6월 제14차 인권이사회에서 임명됐다. 출처: 외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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