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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동남부 한인체전 후원금 전달
1일, 제15기 임기 마지막 정기총회 갖고 활동 마감
기사입력: 2013-06-03 21:49:3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신현태 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왼쪽)이 박병준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에게 공로패와 체전 후원금을 전달했다. |
제15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 협의회(회장 신현태)는 지난 1일(토) 저녁 웨스트버리 연회장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6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는 14-15기를 연임하며 4년간 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직을 맡아온 신현태 회장이 임기중의 주요 행적을 되짚어 보고 그동안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 회장은 지난 4년 동안 △수 차례의 통일 안보강연 △2회의 통일 골든벨 △생생토크 통일콘서트 △4차례의 사랑의 쌀 천사포 모으기 캠페인 등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바 있다. 그는 평통 자문위원들이 애틀랜타한인회장과 동남부연합회장에 취임하는 등 ‘한인사회 지도자 아카데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자랑스럽다고도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범 주 애틀랜타 총영사, 유진철 미주총연회장, 박병준 동남부연합회장, 김의석 애틀랜타한인회장 등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박병준 조지아 부회장, 이근수 테네시 부회장, 김소희 캐롤라이나 부회장, 조성혁 간사, 이승희 부간사, 이옥경 부간사, 오영록 운영분과위원장, 김훈 체육분과위원장, 박형욱 차세대분과위원장, 김일호 남북교류분과위원장, 김동문 대외협력분과위원장 등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이달 이임하는 영사관 관계들에게도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한 평통위원들은 4년간 수고해 준 신현태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에 감사했다. 이날 평통협의회는 오는 7~8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제33회 동남부 한인체전에 후원금으로 1000 달러를 전달했다. 총회에서는 지명훈 감사의 감사보고, 지성룡 재무의 재정보고가 이어졌다. 평통 애틀랜타협의회는 총 14만4774.19달러의 수입과 지출을 보고했다. 한편, 차기 평통 애틀랜타협의회는 15기보다 1명 늘어난 84명이 선출될 예정으로 오는 7월 공식 출범해 2년간 활동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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