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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메리 경찰, 폭력과의 싸움에 목회자 도움 요청
앨라배마 주립대 심리학 교수가 교육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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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6-04 23:09: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몽고메리 경찰이 날로 심각해지는 지역내 범죄와의 싸움에 교회 목사들을 끌어들일 계획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목회자들이 거리에 나가 사람들을 만나 몽고메리를 괴롭히고 있는 폭력을 감소시키겠다는 희망을 전하게 한다는 구상이다. 몽고메리 경찰은 오는 6일(목) 오후 6시30분 게이트웨이 파크 랏지에서 설명회를 가지고 지역목회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오하이오주 데이톤에서 조직된 ‘경찰과 목회자가 함께’(Police and Clergy Together)를 모델로 삼고 있다. 일단 몽고메리 지역의 유력 교회 목회자들은 환영의 뜻과 참여하겠다는 긍정적인 의사를 내비쳤다. 마운트 자이온 교회의 클로드 슈포드 목사는 이미 범죄 현장에 나가본 경험이 있다며 새로운 일도 아니라고 밝혔다. 그는 “좋은 구상”이라며 “사람들이 다칠수 있다면, 교회가 나서야 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말했다. 몽고메리 경찰은 목회자들에게 4시간의 교육과, 경찰과 동행 순찰을 한 뒤 졸업시킨다는 계획이다. 홀츠 스트리트 그리스도의 교회의 에릭 쏜톤 목사도 이 모임에 참석하겠다며 동참의사를 밝혔다. 앨라배마 주립대의 심리학 교수인 어네스트 블랙쉐어가 몽고메리 경찰을 도와 목회자들의 훈련시킬 것으로 알려졌다. 블랙쉐어 교수는 이 도시에서 발생하는 대부분의 범죄와 관련해 사람들의 사고방식을 목회자들이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그는 “목회자들에게 거리의 규칙들을 가르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덕적인 규칙이나 미래에 대해 염려하지 않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 대해 목회자들에게 말할 예정이다. 그는 “이들은 심각한 허무주의(니힐리즘) 행동양식 속에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블랙쉐어 교수는 심리학적 접근법을 담당하게 되며, 몽고메리 경찰은 경찰행동요령을 목회자들에게 가르칠 예정이다. 몽고메리 목회자들이 길거리에 나가 폭력으로 물든 사람들에게 가장 완벽한 인생의 모델로 예수를 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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