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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회관 새 보금자리 ‘동산교회’에 마련
주애틀랜타총영사관, 풍물단에 전통악기 및 의상 전달
복음동산장로교회로 노인회관 이전…현재 내부공사중
복음동산장로교회로 노인회관 이전…현재 내부공사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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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6-06 21:03:1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유복렬 주애틀랜타 부총영사는 6일 오전 불타버린 노인회를 방문해 한국전통악기와 의상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
지난달 화마에 보금자리와 모든 재산을 빼앗겨버린 애틀랜타 노인회(회장 나상호)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다. 애틀랜타 노인회는 6일(목)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복음동산장로교회(담임 박준로, 원로목사 박형규)으로 노인회관을 이전하기로 결정하고 현재 인테리어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노인회관의 장소 선정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노인회 특성상 대중교통수단인 버스 정거장이 인근에 있어야 하고, 200명 가까이 되는 인원의 식사를 하기 위한 넉넉한 주방시설이 있어야 하기 때문. 노인회관 자리를 내주겠다고 연락해 온 곳은 중앙장로교회, 영신당 한약방, 새교회 등 여러 곳이었지만, 노인회 집행부는 동산장로교회가 가장 적합한 지역이라고 결론지었다. 김병기 노인회 부회장은 “지난 월요일부터 준비작업에 들어갔고, 지역사회 도움도 받고 자체적으로도 준비해서 가능한 빠른 시일내에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상호 노인회장은 “숫가락 하나까지 다 탔다”며 모든 살림살이를 다시 다 새로 마련해야 하는 입장이라고 설명하고, 회원들과 지역 한인들이 적극 도와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나 회장은 새 노인회관이 이달 말경에 오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희범)은 6일 오전 11시 노인회에 장고, 북, 징 등 한국전통악기 십여점과 전통의상 등을 전달했다. 노인회는 지난 화재로 노인회 풍물단이 보유했던 전통악기와 의상이 모두 전소되자 총영사관측에 도움을 청했었다. 유복렬 부총영사는 “어버이날 행사에 참석해서 행복해 하시는 모습을 본지가 엇그제 같은데, 이렇게 폐허로 변해버린 모습을 보게 돼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유 부총영사는 “하루 빨리 어르신들의 행복했던 미소를 보고 싶다”며 “총영사관에서도 최선을 다해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새 노인회관 주소= 복음동산교회, 5575 Buford Hwy, Norcross, GA 30071 △노인회 후원문의= 404-513-8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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