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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관 재건립 우리 모두의 힘으로!”
2년간 과자 팔아 모은 500달러…한국전 참전 노병도 십시일반
애틀랜타 한인회관 건립기금 성금행렬 줄지어
애틀랜타 한인회관 건립기금 성금행렬 줄지어
기사입력: 2013-06-15 18:28:2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노스 귀넷 고등학교 한인학생회가 한인회관 건립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우로부터) 이벳 김 교사, 김하영 학생, 김백규 비대위원장, 김의석 한인회장. |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백규)로 한인회관 건립기금이 줄지어 답지되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학생들이 과자를 팔아 모은 돈을 들고 오는가 하면, 6.25 참전용사들이 즉석 모금을 벌여 성금을 전달해 감동을 전했다. 노스 귀넷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한인학생회 소속 학생들은 15일(금) 한인회관을 방문해 김백규 비대위원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난 2년간 빼빼로 과자를 팔아 그 수익으로 1전2전씩 모은 돈 500달러를 비대위에 기탁했다. 성금 전달식에는 김하영(10학년)양과 한인학생회 지도교사인 이벳 김 선생이 함께 했다. 또한 15일(토)에는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회장 김기탁)가 주최한 6.25기념식에서도 즉석 기금모금이 이뤄졌다. 이날 축사차 방문한 김백규 위원장은 한인회관이 화재가 소실된 과정과 건립에 대해 설명했고, 이에 행사에 참석한 참전 유공자들이 현장에서 십시일반한 것으로, 총 525달러가 이날 김 위원장에게 전달됐다. 김백규 위원장은 “대부분이 은퇴하고 별다른 수입이 없는 분들인데도 이렇게 모금에 동참해 주셔서 감동이다”고 말했다. 그는 과자를 판 수익금을 낸 학생들에 대해서도 “말할 수 없는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 행렬에는 김약국이 1000달러, 명가원이 1000달러, 동네방네가 300달러 등을 기부했으며, 16일 현재 비대위에는 총 2만325달러가 접수된 상태다. 김 위원장은 이 기금은 별도의 구좌를 개설해, 적립하고 있다고 말했다. |
▲6.25참전 국가유공자회 회원들은 15일 기념식을 가진 자리에서 십시일반으로 기금을 모아 김백규 비대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우로부터) 심만수 총무, 김기탁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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