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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인선 발표 왜 늦어지나?
기사입력: 2013-06-18 02:34: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대한민국 대통령 자문기구인 민주평통의 제15기 평통위원 및 지역협의회장 인선 발표가 늦어지고 있다. 7월초 부터 임기가 시작되기 때문에, 평소 같으면 6월초에 인선 윤곽이 나왔으나, 올해는 유독 발표가 늦어지고 있는 것. 주애틀랜타 총영사관에서도 아직 아무런 통보를 받은 바 없다고 확인하면서, 예년 같으면 이미 발표가 났을 시기가 지났지만 아직까지 발표가 연기되는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다고 답했다. 일각에서는 민주평통 사무처장이 최근 새로 선임됐고, 취임식을 한지 얼마되지 않아 남북간 직접대화 논의가 물거품이 되면서 곤혹을 치르고 있는 점을 이유로 꼽고 있다. 조지아대 출신인 박찬봉 사무처장의 취임은 평통 애틀랜타협의회로선 반가운 소식이지만, 취임후 첫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남북당국회담과 관련해 통일부를 옹호했다가 큰 곤혹을 치르기도 했다. 다른 한편에선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가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이 미국 방문시 들렀던 해당 지역의 평통위원 추천이 박 대통령의 방문 이후로 연기됐기 때문이라는 것. 이에 대해 한 평통위원은 “박 대통령이 방문하기 전에 평통위원 추천작업을 마무리했다가, 추천명단에서 제외된 사람이 해프닝이라도 벌일까 염려해서, 박 대통령의 방문 뒤로 추천일정을 미뤘던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일부 지역의 평통위원 추천이 늦어진 탓에 최종 인선 발표도 모두 연기된 셈이라는 설명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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