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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차에 친 도주범 알보고니 차량절도범
DUI, 운전면허 정지, 마약 소지, 공부집행 방해 등 혐의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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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6-19 08:24: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17일 둘루스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추격전 끝에 경찰차에 치었던 도주범은 차량절도범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둘루스 경찰은 한인타운에서 경찰차에 치여 쓰러진 도주 용의자가 브라이언 세스 스탠리(24)는 17일 운전면허 정지 상태에서 약물에 취한채 운전하다가 불법 우회전으로 둘루스 경찰의 추격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의 정차 명령에 불응하고 달아난 스탠리는 DUI 이외에도 최근 바르아워드 카운티 경찰로부터 차량 및 주택 절도 혐의로 체포영장이 떨어진 상태였던 것으로 경찰 조사결과 드러났다. 경찰에 쫓기던 스탠리는 둘루스 한인타운 메트로 시티은행 앞까지 도망치다 올드 노크로스 로드와 스티브 레이놀즈 교차로에 출동해 대기하던 경찰과 만났다. 경찰의 총격에 스탠리의 차앞 유리창이 깨졌다. 결국 차를 버리고 도망치던 스탠리의 앞길을 경찰차가 막으려던 과정에서 경찰차가 스탠리를 들이받으면서 도주극은 막을 내렸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스탠리는 충돌 당시 2-3미터 가량 허공에 뜰 정도로 큰 충격을 받았으며, 귀넷 메디컬 센터로 후송했다. 스탠리에게는 절도, 위험한 운전, 도주, 뺑소니, 공무집행 방해, 마리화나 소지, DUI 수사 불응, DUI, 운전면허 정지상태에서 불법운전, 불법 우회전 등의 혐의가 적용돼 현재 귀넷 구치소에 수감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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