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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탈북민 조전명씨를 도와주세요”
재미탈북민연대 페이스북 페이지 개설, 온라인 캠페인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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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6-19 15:28: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지난 9일 몽고메리에서 흑인 일가족에게 핸드폰을 빼앗기지 않으려다 온몸에 타박상과 찰과상을 입어 주위를 안타깝게 했던 탈북 동포에 대한 본격적인 후원 모금 캠페인이 온라인상에서 시작돼 눈길을 끌고 있다. 워싱턴 재미탈북민연대(대표 조진혜)는 지난 17일(월) 페이스북에 “탈북민 형제를 도와주세요”라는 이름의 페이지를 만들고, 지난 9일 몽고메리에서 사고를 당한 조전명(가명·45)씨에 대한 본격적인 후원 캠페인을 시작했다. 19일(수) 몽고메리의 조전명씨를 직접 방문했다는 조진혜 대표는 뉴스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불과 이틀만에 수백달러가 모였다”면서 “(조씨는) 다른 탈북민들을 기꺼이 돕겠다며 재미탈북민연대의 회원으로 활동하던 중에 이런 변을 당해 더욱 더 안타깝다”고 말했다. 19일 오후 3시 현재 해당 페이지는 개설 만 이틀만에 109명이 ‘좋아요’를 클릭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조씨는 현대차 납품업체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조씨가 개인의료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상태이고, 회사 역시 상해보험에만 가입돼 있어 근무중에 회사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만 의료혜택을 줄 수밖에 없기 때문에, 치료비 조차 부담하기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몽고메리 한인회(회장 주근수)는 사고 발생 직후 병원을 방문해 조씨에게 소정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현재 조씨는 조씨가 출석하던 온누리교회 이천우 목사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도움을 주고자 하는 분은 256-679-6393 으로 연락하거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송금할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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