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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철 회장, 내달 19일 연방상원 출마 선언
조지아 사상 첫 아시안 연방상원 경선후보로 기록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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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6-28 01:45: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유진철 미주총연 회장이 27일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네트워킹 행사에서 인사하고 있다. 유 회장은 내달 19일 기자회견을 갖고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
유진철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이 2014년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공식발표는 7월 19일(금) 있을 예정이다. 조지아주 역사상 아시안이 연방상원에 도전장을 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유 회장은 27일(목) 둘루스 BB&T에서 열린 조지아한인상공회의소 네트워킹 행사에서 “내달 19일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공개적으로 연방상원 선거에 출마를 선언하겠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이미 공화당에 경선을 위해 입후보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공화당측으로부터 이번 주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할 수 있다는 통보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 회장의 연방상원 출마설은 이미 오래전부터 오르내렸던 일이었으나, 당초 3월로 알려졌던 출마 발표 시기가 7월까지 늦춰지면서 일각에선 유 회장이 출마를 포기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그는 자신이 박병진(영어명 BJ) 주하원의원과는 경우가 다르다고 설명하고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서” 개인적인 네가티브를 자재해 달라고 당부했다. 110년 미주 한인 이민사에 연방상원에 도전한 한인은 오레곤주의 임용근 전 주상원의원 밖에 없었다. 임 전 의원은 2010년 오레곤 주지사 후보로도 출마했다 경선에서 낙마했었다. 반면 유 회장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미국이 기존 정치인을 싫어한다”면서 “나는 정치를 한번도 안해본 사람이지만, (대신) 커뮤니티 리더를 했다”고 말했다. 유 회장은 “조지아는 지난 10년 동안 대한민국이 제일 많이 투자한 주”라면서 “한국 사람이 (연방상원에) 나가는 거지”라고 덧붙였다. 지난 1970년 15살의 나이로 미국에 온 유 회장은 1975년부터 1984년까지 경찰, 소방관, 군인으로 근무했으며, 1994년 어거스타에서 장갑차 조립생산 군납업체인 CMS를 인수해 경영하고 있다. 그는 미주총연 사무총장, 동남부한인회연합회장, 제24대 미주총연 회장 등을 지내며 한인사회에 봉사했으며, 현재 전미유색인종발전협회(NAACP) 이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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