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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란 아후자 백악관 정책국장 애틀랜타 방문
귀넷 카운티 지역정치인 및 아시안계 인사들 만나 의견수렴
기사입력: 2013-06-29 08:19: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키란 아후자 백악관 아태 정책국장(맨왼쪽)이 27일 저녁 리셉션에서 아시안계 여성 리더들과 담화하고 있다. |
조지아주 출신의 백악관 아시아 태평양 담당 정책국장 키란 아후자가 27일(목) 애틀랜타를 방문했다. 그녀는 귀넷 카운티 커미셔너, 각 지역 시장, 한인 및 아시안계 지도자들을 만나 오바마 행정부의 각종 정책들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사회 의견을 수렴했다. 아후자 정책국장은 이날 귀넷카운티 1818클럽에서 한인회 임원진을 비롯한 아시안계 인사들과 오찬을 갖고, 귀넷 카운티가 소수계 커뮤니티와 화합해 발전할 수 있도록 백악관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를 방문 ‘김인구의 시사광장’에 출연해 한인사회에 직접 인사하고, 전화문의에 생방송으로 대답하기도 했다. 생방송에서 아후자 정책국장은 내년에 시행되는 일명 ‘오바마 케어’로 알려진 새 국민건강보험제도와 관련해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훨신 다양한 헤태글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모든 한인들이 이 건강보험을 통해 행복해 지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이 최근 아시안계 대표들을 백악관에서 만나 그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들어서 잘 알고 있다고 전하고, 이민개혁을 통해 국경수비를 강화하고 가족이민의 대기시간을 축소하는 등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인구 아나운서가 오바마 대통령을 자신의 방송에서 인터뷰 하고 싶다고 밝히자, 아후자 국장은 연락해 보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그녀는 아시안계가 더 힘을 얻기 위해서는 투표에 참여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차세대 한인들에게 “(의사 변호사 같은) 전문직도 좋지만, 정치나 정부쪽에서 일하는데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아후자 국장은 같은 날 오후 7시 노크로스 소재 글로벌 몰에 위치한 아시아나 연회장에서 리셉션을 갖고 아시안계 미래를 건설한다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팬아시안커뮤니티센터(CPACS)를 비롯한 아시안계 지역단체들이 마련한 이날 연회에서 아후자 국장은 어릴적 부모를 따라 조지아주 사바나로 이민온 1.5세로서 자신의 가정사를 소개하면서 “타민족들이 형제처럼 형제처럼 어울려 지낼 수 있는 일은 미국에서만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김희범 주애틀랜타 총영사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아후자 국장의 방문은 윤본희 변호사, 허다일, 파룩 무글 등이 공동의장을 맡고 있는 백악관 아태담당 정책국 애틀랜타 지부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행사를 통해 모금된 기금은 조지아 주청사에서 열리는 ‘아시안 입법의 날’ 행사를 위해 쓰여지게 된다. |
▲‘김인구의 시사광장’에 출연해 생방송하고 있는 키란 아후자 백악관 아태 정책국장(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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