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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댈러스출장소 개관식 개최
편리하고 효율적인 영사서비스 제공 가능
기사입력: 2013-07-02 15:22:4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주댈러스출장소(소장 김동찬) 개관식이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2일(화)에 개최된다. 이번 개관식에는 댈러스 시장 마이크 롤링스(Mike Rawlings) 및 주의회 인사, 우리 교민 사회 주요 인사를 포함한 각계 인사가 참석한다. 주댈러스출장소는 2012년 11월 개설 후 업무를 수행해오다 출장소 설비 설치 완료 및 개관식 행사준비로 인한 민원인 불편 최소화를 위해 민원이 상대적으로 적은 하계방학 기간을 활용 2013년 7월 공식 개관식을 갖게 됐다. 외교부는 “주댈러스출장소는 에너지, 의료서비스 및 바이오산업, IT 등 미국 남부지역 첨단경제의 중심지인 텍사스주 댈러스 및 포트워스를 관할지역으로 하고 있다”며 “주댈러스출장소 개설로 8만6000여 명에 이르는 우리 교민 및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대해 보다 편리하고 효과적인 영사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고, 경제·문화 등 제반분야에서 우리나라와 관할 지역 간 협력 및 교류도 한층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과거 목축업 중심지였던 이 지역은 현재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500대 글로벌 기업 중 Exxon Mobil(1위), AT&T(11위)를 비롯한 10개 기업의 본사가 소재한 산업도시로 변모했다. 물류·항공·석유화학 분야에서 한국 기업의 진출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댈러스 및 포트워스 지역은 하이테크기술 산업, 산업 장비, 기계, 첨단기술, 항공부품, 바이오산업의 중심지로 ‘실리콘 초원(Sylicon Prairie)’, ‘텔레콤 코리더(Telecom Corridor)’라는 별칭이 붙기도 했다. 대한항공과 아메리칸 항공은 인천-댈러스 간 직항노선을 매일 운항 중이다. 출처: 외교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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