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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아시아나기 사고 “기장 과실 가능성”에 무게
아시아나, “조종사 이씨 777기종으로 샌프란 착륙은 처음”
NTSB 허스먼 위원장 “수백가지 변수 있어 단정 일러”
NTSB 허스먼 위원장 “수백가지 변수 있어 단정 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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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7-07 22:39: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6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아시아나항공 214편의 착륙 사고 원인규명작업이 본격화 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이번 사고가 조종사 과실 때문일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조사당국은 공항 시스템 미비, 기체 결함 등 수백가지의 변수가 있는 만큼 아직 사고원인을 단정할 수 없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언론들은 사고 항공기 탑승객의 증언과 사고 현장을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며 애초에 항공기가 너무 낮게 착륙을 시도했다고 지적했다. CNN은 아시아나 항공기가 착륙하다 충돌하는 장면을 담은 휴대전화 녹화 영상을 공개했다. 또 다른 방송들과 언론들은 탑승객들의 증언을 통해 항공기가 너무 낮은 고도에서 활주로에 접근했다고 전했다. 특히 CNN은 사고항공기의 조종사인 이강국씨가 보잉777 기종으로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착륙한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아시아나 항공사측은 이씨가 777기종을 43시간의 비행기록이 있으며, 과거 (다른 기종으로) 서울에서 샌프란시스코로 비행한 경험이 수차례 있다고 밝혔다. 한편, 7일(일) 미국교통안전위원회(NTSB) 데버러 허스먼 위원장이 브리핑에서 기장이 활주로 충돌 직전 재상승을 시도했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혀 기장의 과실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허스먼 위원장은 사고 직전 여객기가 너무 맞은 고도에 속도도 너무 느려, 충돌 7초 전에 적절한 속로 높이라는 지시를 받았으며, 1.5초 전에 착륙을 포기하고 다시 기수를 상승시키려 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주요 언론들은 아시아나 항공측이 항공기의 기술적 문제는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했다. 하지만 허스먼 위원장은 아직 조사가 초기단계에 있을 뿐이며, 항공기 사고원인에는 수백가지의 변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자세한 조사와 분석이 있어야 한다면서 현재는 모든 가능성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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