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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연방상원 후보들 모두 ‘고만고만’
미쉘 넌, 근소한 차이로 공화당 후보들 앞서
기사입력: 2013-08-09 13:07: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유진철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이 출마하면서 한인사회의 관심을 끌고 있는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대한 새로운 설문조사가 발표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공공정책여론조사(Public Policy Polling)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민주당의 미쉘 넌 후보가 근소한 차이로 공화당 후보들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넌 후보를 상대로 경쟁하게 될 공화당측 후보가 누가 될 것인지를 설문조사한 결과, 필 깅그레이 후보가 41대 41로 가장 강력한 상대가 될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은 것은 사업가인 데이빗 퍼듀로 40대 40을 기록했다. 넌 후보에 대해 캐런 헨델 전 주국무장관과 잭 킹스턴 연방하원의원은 공히 40대 38을 기록했고, 폴 브라운 연방하원의원과는 41대 36, 데릭 그레이슨 목사는 42대 36, 유진철 전 미주총연회장은 42대 35로 나타났다. 샘 넌 전 연방상원(민주,조지아)의 딸인 넌 후보는 자선봉사단체 ‘포인츠 오브 라이트’를 이끌고 있으며, 초당적으로 전현직 대통령들과의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지아주 유권자의 60%는 넌 후보를 상대할만한 공화당 후보가 없다고 답했다. 민주당에서 넌 후보가 독주하고 있는 것과 달리, 공화당 경선은 혼전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서는 깅그레이 후보가 25%로 1위를 달리고, 브라운 후보가 19%, 킹스턴 후보 15%, 헨델 후보 13%로 뒤쫏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뚜렷한 선두주자가 없이 막상막하의 조사결과가 이어지는 것은 넌 후보뿐만 아니라 다른 공화당 후보들 모두가 조지아주 전역에 대해 인지도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조지아 유권자의 48%가 깅그레이와 헨델 후보에 대해 모른다고 답했고, 유진철 후보와 그레이슨 후보는 4분의 3 이상이 모르는 인물이라고 답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일부터 5일 사이에 조지아주 유권자 520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방식을 취했다. 이번 설문 표본에는 260명의 공화당 예비선거 유권자가 포함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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