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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리안 페스티벌’ 예산문제로 취소
애틀랜타한인회 이사회, 보상금 전용 요청 부결시켜
이경철, 이사장 한인회 운영기금으로 5000불 기부
이경철, 이사장 한인회 운영기금으로 5000불 기부
기사입력: 2013-08-11 04:33:0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의석)가 4년간 지속해왔던 ‘코리안 페스티벌’을 재정난으로 취소하게 됐다고 지역한인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한인회 이사회(이사장 이경철)는 8일 임시이사회를 개최하고, 한인회 운영기금 및 한인회관 건립기금과 관련한 현안들을 논의했다. 이날 이사회는 한인회의 재정란이 심각해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해 올해 행사를 취소하기로 하고, 도라빌 한인회관 화재로 인한 건물 보상금 53만4000달러를 모두 한인회 건립기금으로 사용하기로 의결했다. 다만, 보상금 중 재산보험 보상액인 2만5000달러 중 1만5000달러는 한인회가 사용하는 것으로 인준했다. 이 금액은 이미 집행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인회는 한인회의 몫을 제외한 나머지 1만달러를 기존 입주단체인 노인회, 한국학교, 재향군인회 등에 분할 지급하기로 했으나, 일부 단체는 일방적인 지급금액 결정에 반발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한편 김의석 회장은 보상금 중 3만4000달러를 한인회 운영기금으로 사용하게 해달라고 요청했으나, 이사회는 표결을 통해 이 안건을 부결시켰다. 이에 따라 당장 심각한 한인회 재정란 해결이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이경철 이사장은 사비 5000달러를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이 이사장은 “이사진을 비롯해 집행부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마음으로 운영기금 모금을 추진할 것”이라며 한인회 운영기금 모금에 한인사회가 관심갖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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