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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새 애틀랜타 한인회관 노크로스로?
건축위원회, 브룩 할로우 파크웨이 선상 건물 답사
기사입력: 2013-08-16 08:53:5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한인회 건축위원회가 15일(목) 방문해 둘러본 건물 입구 전경. |
애틀랜타한인회 건축위원회(위원장 김백규)가 새 한인회관 자리를 답사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새 한인회관은 기존 건물을 인수하는 방향으로 가닥 잡혔다. 15일(목) 오후 건축위원들은 노크로스 소재 브룩 할로우 파크웨이 선상의 한 건물을 답사했다. 새 애틀랜타 한인회관으로 구입하기 위한 사전조사 차원이다. 이번에 답사한 건물은 I-85 고속도로 99번 출구(지미 카터 블러버드)로 나와 노크로스 시청 방향으로 첫번째 신호등에서 우회전 해 조금만 들어가면 나오는 곳이다. 이 건물은 넓은 주차장과 대지를 갖추고 있으며, 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공간을 갖추고 있어 한인회관이 지향하는 바 다목적으로 활용하기에 적당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건물 가격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대략 220만 달러 선에서 구입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정도 액수라면 해볼만하다는 것이 한인회 관계자들의 말이다. 김백규 건축위원장은 뉴스앤포스트와 만난 자리에서 첫 건물 답사를 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아직은 아무 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하지만 건축위원들이 새 한인회관 자리를 직접 답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한인회관이 둘루스나 스와니 같은 북쪽 타운으로 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 김영우 안전기동순찰대장은 “한인회관이 너무 북쪽으로 가면 안된다”며 “(메트로) 애틀랜타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한인회가 되기 위해서는 고속도로에 인접하고 다운타운과도 멀지 않은 곳에 한인회관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인사회 일각에서는 한인회관이 지나치게 북쪽으로 옮겨갈 경우, 지역적 편중이 커지면서 새로운 한인회가 결성되는 등 애틀랜타 한인사회가 여럿으로 쪼개지는 부작용을 낳을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건물을 건축하는 것 보다는 기존 건물을 구입해 재활용하는 것이 현실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인 상태다. |
▲애틀랜타한인회 건축위원회가 15일(목) 방문해 둘러본 건물 전경.(자료= 구글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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