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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국무장관: MTG 전 남편 2020년 투표 문제 인정
“많은 실수 있었다” 인정했지만, 얼마나 많은 유권자들 문제 겪었는지 몰라
기사입력: 2023-08-23 07:40:5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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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 주 국무장관실은 플로이드 카운티(Floyd County)가 마조리 테일러 그린(Marjorie Taylor Greene,공화·조지아) 하원의원의 전남편 페리 그린(Perry Greene)의 2020년 투표용지 처리에서 잘못이 있었다는 정보를 제공했으며, 그것이 "일회성" 실수가 아니라고 말했다고 저스트더뉴스가 22일(화) 보도했다. 지난주, 그린 의원은 자신의 X(구 트위터)에 당시 남편 페리 그린이 2020년 총선에서 투표소에 가서 투표하려 했지만 이미 부재자 투표가 됐다는 말을 들었다는 글을 올렸다. 그린 의원은 당시 남편이 해당 선거에서 우편 부재자 투표를 신청하지 않았다며 이에 대해 이의를 제기했다. 또한 그녀는 해당 투표소에 있던 다른 유권자들에게도 같은 일이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그린 의원은 자신의 게시물에서 자신과 당시 남편이 "문서를 공개하기 전까지는 둘 다 거짓말쟁이로 불렸다"면서 "우리는 국무장관실, 주지사(브라이언 켐프) 또는 그 누구로부터도 이에 대해 들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이혼 소송을 제기한 그린 의원은 2020년에 선거 사기가 있었다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주장을 강력하게 지지해 왔다. 페리 그린은 지난 금요일 저스트더뉴스에 그린 의원의 게시물을 확인하면서 "투표 취소 진술서"에 서명했는데, 진술서에 "나는 그걸(부재자투표용지) 요청하지 않았다!!"라고 손으로 썼고, 이후 직접 조기 투표를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자신과 같은 문제를 겪은 사람이 3명 정도 더 있었다고 밝혔다. 화요일(22일), 주 국무장관실은 페리 그린의 투표 내역 스크린샷을 저스트더뉴스에 제공했는데, 여기에는 투표용지를 발급한 사람의 사용자 ID가 표시돼 있다. 조지아 주 국무장관실의 공보 담당관 마이크 해싱어(Mike Hassinger)는 화요일 성명에서 "유권자 등록 시스템의 감사 기록 스크린샷을 보면 카운티 직원이 2020년 10월 23일 오후 4시 3분에 해당 유권자에게 투표용지를 발급하는 조처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이후 해당 투표용지는 취소됐다. 그런 다음 5분 후인 오후 4시 8분에 유권자에게 다른 투표용지를 발급하고 유권자가 직접 사전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체크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오후 4시 3분에 처음 발급된 투표용지가 투표소 직원의 실수였을 가능성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페리 그린은 국무장관실의 이 새로운 정보를 검토한 후 저스트더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 특별한 상황은 이해되지만, 다른 여러 사람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났기 때문에, 그들은 오래전에 우리의 질문에 답해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결해야 한다"면서 "그들은 마치 일회성인 것처럼 경시하려고 하지만 그렇지 않다"라고도 말했다. 플로이드 카운티 선거 감독관은 저스트더뉴스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지난주, 페리 그린은 2020년 총선 동안 플로이드 카운티에서 불일치가 발생하여 선거 감독관이 해고됐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바닥에 놓인 상자에서 트럼프 후보를 위한 투표용지 3000장이 발견됐다고 말하며, 대부분 트럼프 후보에게 투표한 약 2600장의 투표용지가 주 감사 과정에서 발견됐다고 언급했다. 페리 그린은 또한 투표용지에서 비슷한 문제를 경험한 "많은 사람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었다"고 설명했지만, 특히 자신의 투표 정보를 얻기 위해 변호사를 고용하는 데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모든 사람을 추적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공개 기록 요청에 관한 변호사와 플로이드 카운티 변호사 간의 이메일 서신에 따르면, 플로이드 카운티는 조지아 주 국무부의 데이터베이스에 페리 그린이 투표 전에 투표한 것으로 보이는 "시스템 오류"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2022년 7월에 설명했다. 페리 그린은 "시스템에 사기(fraud)가 있다고 말하기에 충분한 증거가 있다"면서 그것이 "일회성"인지 "또는 2024년에 (이와 같은) 바뀌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과 같은 것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 국무장관실의 해싱어는 성명에서 "우리 기록에 따르면, 이것은 분명히 카운티 차원의 오류이며, 카운티는 이전 성명에서 공개적으로 다뤘다"고 지적하고 "플로이드 카운티는 2020년 선거 동안 많은 실수를 저질렀으며, 이것이 우리 사무실이 그들의 국장을 사임하도록 요구한 이유다"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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