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news/2013_seka.jpg)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초청가수 없어도 즐거운 송년-신년잔치
동남부지역 한인회들 연말연시 행사 이번주부터 줄이어
기사입력: 2013-12-04 10:58: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클릭시 이미지 새창.](data/news/2013_seka.jpg)
연말연시 시즌을 맞아 이번 주말부터 동남부지역 한인회들의 행사들이 줄지어 열린다. 가장 먼저 테이프를 끊는 곳은 몽고메리. 몽고메리한인회(회장 주근수)는 7일(토) 몽고메리 어번대학교 굿윈 홀에서 송년회를 개최한다. 8일에는 콜럼비아한인회(회장 김영실)가 홀리데이 인에서 총회 및 송년회를 개최하고 신임회장을 선출하고, 차타누가한인회(회장 이근수)가 재향군인회관 빌딩(American Region)에서 송년회를 개최하며, 그린스보로한인회(회장 홍승원)도 오후 6시 판타시티 커뮤니티센터에서 송년행사를 갖는다. 15일에는 어거스타한인회가 신임회장으로 김현정씨를 추대하는 의미있는 송년모임을 가질 예정이고, 20일에는 남부알라바마한인회(회장 김화자)가 VFW 포스트 6020에서 송년회를 연다. 내쉬빌한인회(회장 김용근)는 28일 오후 6시 해운대 식당에서 송년회를 갖고,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의석)는 29일 오후 6시 KTN에서 신임회장 이취임식을 겸해 송년잔치를 벌인다. 신년잔치를 개최하는 한인회도 많다. 가장 먼저 신년회를 갖는 한인회는 샬롯한인회(회장 방호상)으로 1월4일 오후 5시 다운타운 CPCC 대강당에서 성대한 신년파티를 개최한다. 같은 날 북알라바마한인회(회장 정소희)도 헌츠빌 메리어트 호텔에서 화려한 신년잔치를 연다. 이어 1월12일에는 애쉬빌한인회(회장 이영수)가 아든 커뮤니티 빌딩에서 신년잔치를 갖고, 같은날 멤피스한인회(회장 최승선)도 신년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송년회나 신년잔치들의 가장 큰 특징이라하면 ‘초청가수’를 만나기 어려울 것이란 점이다. 올해 한인회들이 주최하는 송년-신년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초청가수가 없어졌다는 것. 오랜 경기침체를 반영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지역 한인들이 직접 출연하는 무대로 꾸며진다는 점에서는 오히려 더 잘됐다는 것이 지역한인들의 평이다. 아예 일부 한인회들은 어려운 시기에 좀 더 의미있는 일을 하는 것이 좋겠다는 취지로 송년회를 없애고 불우이웃돕기 등으로 행사비용을 이월한 곳들도 있다. 콜럼버스한인회 이종원 회장은 “연말파티를 위한 한인회가 아니다”라며 “도네이션 받으러 다니는 거 자체를 교민들이 피한다”고 말했다. 찰스톤한인회 김성찬 회장은 “예산 많이드는 행사보다는 정말 실질적이고 행복한 년말을 마무리하는, 정말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돕는 불우 이웃 돕기로 대치하려고 각 교회로 추천을 의뢰한 상태”라고 밝혔다. 올해 연말연시 행사를 개최하지 않는 한인회는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소속 총 26 곳 중 10곳에 이른다.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