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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철 후보, 청년 공화당원 마음 사로잡았다
벅헤드 청년공화당 모의투표서 47%로 1위에 올라
연방하원 출신 후보들에 대한 공격, 실효로 이어지나?
연방하원 출신 후보들에 대한 공격, 실효로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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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12-18 11:58: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내년 은퇴하는 챔블리스 연방상원의원 자리를 놓고 경선을 벌이고 있는 유진철 후보의 행보가 심상치 않다. 유 후보는 17일(화) 저녁 벅헤드 청년 공화당원 모임에서 치른 모의투표 결과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기록해 주목받았다. 벅헤드 청년공화당원들은 이날 저녁 7시 애틀랜타 소재 타코맥에서 월례회를 갖고 상원의원 경선에 출마한 각 후보들의 정견을 들은 뒤 모의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결과 유 후보는 47%를 얻어, 24%로 2위에 오른 킹스턴 연방하원의원과 격차를 크게 벌이며 1위를 차지했다. 핸델 전 조지아주국무장관과 퍼듀 후보는 12%를 얻었으며, 가드너 후보는 6%를 얻었고, 나머지 후보들은 아예 한 표도 나오지 않았다. 이번 모의투표 결과는 최근 유 후보가 가장 강력한 상대후보들인 현직 연방하원의원 3명을 공격하는 캠페인을 펼친 이후 나온 첫 결과라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유 후보는 경선에 뛰어든 깅그레이, 킹스턴, 브라운 연방하원의원들이 의회에서 매우 저조한 투표권 행사로 그 본연의 업무를 다하지 못한 인물이라고 공격하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유 후보의 공격이 이어지자, 그동안 유 후보를 ‘듣보잡’이라고 무시해오던 주류 언론사들도 서서히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애틀랜타의 주요일간지 AJC와 전국적인 정치전문 미디어 ‘폴리티팩트’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폴리티팩트 조지아판’을 비롯해 ‘온라인 애쓴스’ 등 조지아주의 언론은 물론, 플로리다주의 ‘더 플로리다 타임스-유니온’도 이러한 내용을 보도했다. 유 후보 선거캠프측은 일주일 전부터 페이스북 광고를 시작하고 보다 정밀한 타겟을 노리는 선거캠페인을 벌이고 있으며, 비판적이고 이성적인 젊은 층의 환심을 얻는 성과를 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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