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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민행복 1년전보다 늘어났다
현대경제연구원, ‘행복하다’는 답변 45.4%로 전년대비 5% 늘어
기사입력: 2013-12-25 22:13: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올해는 “행복하다”는 긍정적인 답변을 한 대한민국 국민들이 작년에 비해 5% 포인트 증가했다고 현대경제연구원이 밝혔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행복하다’는 답변이 45.4%로서 1년 전(2012년 9월말)의 40.5%에 비해 5%p 가량 증가하는 등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2013년 12월 현재 가장 행복한 집단은 ‘대졸, 30대, 여성, 충청지역, 공무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1년전에 비해 행복감이 ‘좋아졌다’는 응답은 ‘20~40대 젊은 층, 여성, 충청지역, 공무원’에서 많아, ‘행복하다’는 집단과 대부분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행복감 제고를 위해 정부가 가장 우선 추진해야할 과제는 ‘일자리 창출’, ‘교육비 부담 완화’, ‘민생치안 강화’, ‘주택시장 안정’ 등으로 나타났다. 1년전 대선의 가장 큰 이슈였던 ‘복지’와 ‘경제민주화’는 가장 후순위로 밀려났다. 정책 지지도는 안전>노후>주택 정책의 순으로 높았다. ’범죄예방 및 안전 정책‘에 대한 지지가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는 ’노후지원 정책‘, ’주택시장 대책‘ 등의 순이었다. 7가지 걱정거리 관련 정책에 대한 지지도를 물어본 결과, 안전 정책(81.5점) > 노후지원 정책(74.3점) > 주택시장 대책(73.1점) > 보육부담 완화 정책(69.6점) > 일자리 정책(67.3점) > 교육 정책(66.6점) > 가계부채 대책(56.1점)의 순으로 나타났다. 2014년 우리 경제의 가장 큰 불안요인은‘가계부채 증가’ 국민들은 내년 우리 경제의 가장 큰 불안요인으로 ‘가계부채 증가’를 꼽았으며, 다음으로는 ‘소비 부진’과 ‘일자리 창출 부진’이었다. 국민들은 내년도 한국경제의 가장 큰 불안요인으로 ‘가계부채 증가’를 꼽았으며, 다음으로 ‘소비 부진 등 경기침체 지속’, ‘일자리 창출 부진’, ‘체감물가 불안’, ‘주택시장 불안’, ‘남북관계 불안’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2014년 경기회복을 위한 최우선 과제는‘일자리 창출’ 국민들은 내년 우리 경제의 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최우선 과제로 ‘일자리 창출’을 꼽았다. 국민들은 내년도 경기회복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가장 시급한 조치로서 ‘일자리 창출’을 꼽았으며, 다음으로 ‘체감물가 안정’, ‘주택시장 안정’, ‘규제완화와 투자활성화’, ‘저금리 기조 지속’, ‘정부지출 확대’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국민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는‘노후 준비’ 국민들은 ‘노후’를 가장 걱정하고 있으며, 그 다음으로는 교육, 일자리, 범죄, 주택, 부채, 보육의 순이었다. 국민들의 걱정거리 순서는 ‘노후’ 25.1%, ‘교육’ 16.9%, ‘일자리’ 16.6%, ‘범죄’ 13.8%, ‘주택’ 10.2%, ‘부채(빚)’ 9.8%, ‘영유아 보육’ 7.6%의 순이었다. 연령별로 보면 걱정거리의 순위는 많이 다르게 나타나는데, 20대는 일자리(34.5%)와 교육(18.7%), 30대는 영유아 보육(19.0%)과 노후(18.1%), 주택(17.8%), 40대는 노후(33.1%)와 교육(27.4%), 50대 이상은 노후(37.3%)와 범죄(20.8%)인 것으로 집계됐다. 현대경제연구원 김동열 기업정책연구실장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 많은 자원과 수단이 투입되어야 한다는 것을 시사하는 결과”라며,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특히 이 정책을 지지하고 있는 고령자, 주부, 여성, 저소득층의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연령별로 서로 다른 환경 하에서 서로 다른 걱정거리를 안고 있으므로, 연령별 맞춤형 정책의 수립이 필요”하며 “상대적으로 정책 지지도가 낮은 가계부채 대책과 교육 관련 정책에 대한 체감도를 높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출처: 현대경제연구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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