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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머 위원장: 헌터 회사에서 조 바이든에게 매달 지불했다
기사입력: 2023-12-04 14:50:1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하원 감독·책임위원회 위원장 제임스 코머(James Comer,공화·켄터키)는 월요일(4일) 헌터 바이든이 자신의 사업체에서 자신의 아버지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매달 돈을 지불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은행기록을 공개했다. 이 은행기록은 위원회가 발부한 소환장을 통해 확보됐다. 감독위원회가 입수한 재무기록에 따르면, 조 바이든에 대한 지불이 헌터 바이든의 사업계좌인 오와스코(Owasco PC)가 중국 당국과 연계된 회사 그리고 기타 외국인 및 회사로부터 돈을 받은 뒤에 발생했다. 코머는 성명에서 "헌터 바이든의 법무팀과 백악관의 미디어 동맹국들은 헌터의 법인이 조 바이든에게 직접 돈을 지불한 적이 없다고 주장한다"면서 "우리는 공식적으로 이 최신 주장을 거짓말 목록에 추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헌터 바이든의 개인 계좌에서 지불된 것이 아니라, 중국과 세계의 다른 그늘진 곳에서 지불받은 그의 법인 계좌에서 지불된 것"이라고 콕집어 말했다. 헌터 바이든은 현재 오와스코 PC 법인 계좌를 탈세 및 기타 심각한 범죄에 사용한 혐의로 법무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 감독위원회는 조 바이든이 가족들의 해외 사업 거래를 통해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감독위원회의 공화당 의원들은 헌터의 오와스코 PC 법인 계좌에서 조 바이든에게 지급된 돈은 대통령이 가족의 영향력 행사 계획을 알고 참여했으며 그로부터 이익을 얻었음을 보여주는 패턴의 일부라고 말한다. 내부 고발자의 증언에 따르면, 법무부는 수사관들이 조 바이든에 대해 질문하지 못하도록 막으려 했다. 코머는 "우리가 더 많이 알수록 법무부는 용감한 국세청 내부고발자들이 나서고 연방판사가 '내새끼 양형 거래'를 거부할 때까지 바이든 가족을 은폐하려고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헌터의 사업체에서 조 바이든에게 지급된 돈은 이제 조 바이든이 가족의 영향력 행사 계획에 대해 알고, 참여하고, 혜택을 받았다는 것을 드러내는 패턴의 일부다"라고 지적했다. 감독위원회는 20개 이상의 유령회사를 확인했으며, 바이든과 그 관계자들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조 바이든을 "그랜드"로 판매해 240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인 방법을 밝혀냈다. 대통령은 아들에게 해외 사업 거래에 대해 말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지난주 감독위원회가 조사관으로부터 2018년 조 바이든에게 4만 달러짜리 수표를 보내는 데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중국 자금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이메일을 압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 이메일에는 중국 정부와 연계된 CEFC 차이나 에너지의 계열사이 노던 인터내셔널 캐피털 홀딩스(Northern International Capital Holdings)의 초기 500만 달러 자금과 헌터 바이든이 중국인과 합작 투자한 허드슨 웨스트 3(Hudson West III), 그리고 오와스코 PC에 대한 "뒤이은 불규칙한 지불"에 대한 조사관의 우려가 담겨 있다고 뉴스맥스는 전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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