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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 하원의장 “다음주 바이든 탄핵 조사 표결” 예고
공화당 만장일치로 지지 예상
기사입력: 2023-12-05 15:20: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마이크 존슨(Mike Johnson,공화·루이지애나) 하원의장은 연방 하원이 다음 주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를 개시하기 위한 정식 투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존슨 의장은 화요일(5일) 기자회견에서 "하원은 탄핵 조사를 공식적으로 채택하는 헌법적 책임을 따르려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서 "법정에서 소환장에 이의가 제기되면, 우리의 헌법적 권한의 정점에 서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 표결은 바이든 대통령을 탄핵하는 표결이 아니"라며 "이것은 탄핵 조사를 계속하기 위한 투표이며, 이는 필요한 헌법적 조치"라고 말했다. 존슨 의장은 "나는 우리가 가진 모든 표를 얻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하원 공화당 의원들은 바이든 대통령이 가족의 해외 사업 거래에 부패한 이익을 얻었고 뇌물을 받았다는 주장을 증명하기 위한 증거 수집에 열중해왔다. 좌익 언론들과 민주당 및 백악관은 그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공화당이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할 설득력있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반면 제임스 코머 하원 감독위원장은 어제 헌터 바이든의 사업체 중 하나인 오와스코 PC가 2018년 조 바이든에게 세 차례에 걸쳐 1380달러를 지불했다는 은행거래 자료를 공개하고, 그것이 중국 공산당으로 부터 받은 돈의 일부가 바이든 대통령에게 지불된 증거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뉴욕타임즈는 "다른 문서에 따르면, 그 돈은 포드 트럭 비용을 충당하는 데 도움을 준 아버지에게 갚는 데 사용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수주의자들은 조 바이든에게 보내진 수표들이 대부분 부채상환 목적인 것으로 표시됐지만, 실제로 그 부채가 발생했다는 것을 증명할 서류를 제시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이에 대해서 백악관은 대응하지 않고 있다. 한편, 하원 세입세출위원회 제이슨 스미스 위원장은 국세청(IRS) 요원들이 "법무부, 헌터 바이든의 변호사 및 기타 사람들이 협력해 헌터 바이든의 아버지 조 바이든에 대한 단서를 추적하는 것을 막기 위해 조율된 노력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짐 조던 하원 법사위원장은 향후 두 달 안에 심문을 위해 9명의 증인을 추가로 소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성구 기자, 윤채영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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