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GA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개표 과정에 문제 있었다…결과는 안 바껴
주 선거위, 중복 스캔한 풀턴 카운티 견책
기사입력: 2024-05-08 22:13: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 선거관리위원회는 풀턴 카운티가 2020년 선거 재검표에서 수천 장의 투표용지를 두 번 스캔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조사 결과를 확인하고, 풀턴 카운티에 2024년 성거에서 독립적인 선거 감시 장치를 구현할 것을 요구했다. 주 위원회는 화요일(7일) 2대 1 투표로 독립 감시관을 구현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트럼프 대통령이 도난당했다고 주장한 2020년 선거 겨로가에 대한 마지막 조사 중 하나가 끝났다.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AJC)에 따르면, 위원회는 또한 선거를 인증하기 전에 집계에 1만6천 표를 추가했다는 주장을 포함해 풀턴 카운티에 대한 여러 가지 다른 고발 사항들을 기각하기로 결정했다. 조사 결과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누르고 여전히 풀턴 카운티에서 승리한 것으로 확인됐다. 3개의 독립 투표에서 득표율이 충분히 높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풀턴 카운티는 집계 과정에서 여전히 규정과 법령을 위반했다. 바이든은 1차 개표에서 1만1779표 차이로 주에서 승리했지만, 재검표에서는 트럼프에게 939표가 더 추가됐다. 두 번 스캔한 투표용지가 있다고 해도 3천표에 불과한 수치다. 주 관리들은 선거 결과가 정당하다고 확인했다. 하지만 주 국무장관실은 주 관리들이 투표가 실제로 주 번 집계됐는지, 아니면 단지 스캔만 두 번을 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말해 묘한 여운을 남겼다. 주 국무장관실 법률고문인 샬린 맥고원(Charlene McGowan)은 AJC와의 인터뷰에서 "풀턴 카운티는 2020년 대선 재검표 과정에서 부적절한 절차를 사용했다"면서 "조사 결과 풀턴 카운티가 제공한 투표용지 이미지에 일부 중복된 투표용지 이미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해당 투표용지가 집계에 포함됐는지 여부는 확실하게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에드 린제이(Ed Lindsey) 주 선거위원은 과거 선거에 집중하기보다 향후 선거가 안전한지 확인하는 데 중점을 두었기 때문에 더 심각한 처벌 대신 견책에 투표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11월 선거에 모니터를 고용하지 않으면 7월에 카운티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겠다고 위협했다. 린제이는 "2020년에 수많은 규정 및 법령 위반이 있었다는 분명한 증거가 있으며 카운티는 이를 인정했다"면서 "여기서 나의 목적은 이 문제를 그냥 두는 것이 아니라 이 문제를 진전시켜 2024년 선거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풀턴 카운티는 앞으로 투표 집계가 안전하고 합법적인지 확인하기 위해 2020년 선거 이후 여러 가지 변경 사항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카운티 대변인 제시카 코비트(Jessica Corbitt)는 "2020년 선거 동안 풀턴 카운티의 결과는 철저하게 조사되었지만 세 가지 다른 집계로 확인된 결과는 변경되지 않았다"면서 "2020년 선거 이후 풀턴 카운티는 새로운 이사를 고용하고 수많은 절차 업데이트를 구현했으며 새로운 선거 본부에 투자했다. 6번의 선거를 실시했으며 독립 감시자들이 개선을 지적했다."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