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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세입세출위, 헌터 바이든 위증에 맹비난
두 명의 국세청 내부고발자 증거 공개
기사입력: 2024-05-22 15:50: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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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바이든(왼쪽)의 위증 혐의를 제기하고 있는 제이슨 스미스(오른쪽). 가운데 문서는 헌터 바이든이 자신이 기업 비서임을 밝히는 자필 서명 증명서. |
하원 세입세출위원회 제이슨 스미스(공화·미주리) 위원장은 수요일(22일)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아들 헌터 바이든이 몇 달 전 의원들에게 한 증언과 상충되는 두 명의 국세청(IRS) 내부고발자의 새로운 증거를 공개하면서 헌터가 의회에 거짓말을 했다고 공식 비난했다. 스미스 위원장은 성명에서 "헌터 바이든의 증언은 가족이 액세스 권한을 판매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인 방법을 은폐하려는 시도를 이해하는 데 핵심"이라며 "그러나 내부고발자가 제공한 새로운 문서는 헌터 바이든이 2월 증언에서 의회에 반복적으로 거짓말을해 바이든 가족을 풍요롭게하기 위한 명백한 계획으로 여겨져야 할 것에 대한 그의 개입과 거리를 두려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 혐의는 올 여름 총기 및 탈세 혐의로 이미 두 차례 재판을 받고 있는 헌터 바이든에 대해 의회가 법무부에 새로운 형사 기소를 요청할 수 있는 잠정적인 범죄 의뢰를 설정할 수 있다고 저스트더뉴스는 보도했다. 스미스 위원장에 따르면, 헌터 바이든이 한 첫 번째 거짓말은 중국 사업가를 협박하기 위해 아버지의 이름을 불렀을 때 "약에 취했거나 술에 취해서"(high or drunk) 엉뚱하게도 "자오"(Zhao)에게 메시지를 보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왓츠앱(WhatsApp) 기록에 따르면 헌터는 정확한 회사 관계자에게 메시지를 보냈을 뿐만 아니라 그날 밤 이후에도 몇 달 동안 계속 연락을 주고받았다. 스미스는 그의 모두발언에서 "첫째, 헌터 바이든은 사업 동료를 협박하고 돈을 요구하려는 의도로 보낸 왓츠앱 메시지의 수신자에 대해 거짓말 했다. 메시지에서 헌터 바이든은 자신이 아버지와 함께 있다고 두 번 언급했다. 증언에서 헌터 바이든은 메시지를 보낼 당시 '약에 취했거나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그 상태에서 실제로 중국 에너지 회사인 CEFC와 관련된 사람이 아닌 엉뚱한 자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고 주장하며 해당 메시지를 일축하려 했다. 헌터는 선서 하의 진술에서 수신자는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했거나 심지어는 전혀 알지 못했다'고 주장했다."라고 말했다. 저스트더뉴스가 공개한 왓츠앱 기록에 따르면, 두 사람은 몇 달 동안 메시지를 주고 받았으며, 자오는 이 메시지에서 헌터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른다는 걸 전혀 표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스미스는 "둘째, 헌터 바이든은 자신이 로즈몬트 세네카 보하이(Rosemont Seneca Bohai)의 기업 비서가 아니며 데본 아처와 함께 설립한 유령 회사와 관련 은행 계좌는 자신이 통제하거나 그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면서 거짓말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위원회가 공개한 로즈몬트 세네카의 기업 문서에서 바이든은 자신이 실제로 기업 비서라고 확인했다. 회사 문서에는 "나 로버트 헌터 바이든은 이로써 내가 로즈몬트 세네카 보하이 LLC의 정식으로 선출되고 자격을 갖춘 비서 대행임을 증명한다"고 적혀 있다. 기업 비서는 회사가 규정 및 법적 요구 사항을 준수하는지 확인하는 책임을 맡은 회사의 고위 임원을 의미하며, 기업과 이사회의 핵심 임원으로 이사회 비서, 최고 거버넌스 책임자 또는 최고 행정 책임자 같은 역할을 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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