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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 헤일리, 드디어 트럼프 지지 선언
기사입력: 2024-05-23 16:52:2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니키 헤일리는 수요일(22일) 공화당 예비선거 일정 동안 격렬하고 종종 사적인 경쟁을 벌이기도 했던 것을 고려하자면 주목할 만한 성명을 내놨다. 그녀는 오는 총선에서 도널드 트럼프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헤일리는 또한 예비 선거 기간 동안 자신을 지지한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현재 진행 중인 예비 경선에서 트럼프에게 계속 투표하기 위해 트럼프가 해야 할 일이 있다고 생각한다는 점도 분명히 했다. 트럼프의 전 유엔 대사였던 헤일리는 워싱턴의 허드슨 연구소에서 열린 행사에서 헤일리는 "국경 안보를 확보하고 예외를 두지 않으며, 자본주의와 자유를 지지하고, 저 많은 부채가 아니라 더 적은 부채가 필요하다는 것을 이해하는 대통령.. 트럼프는 이러한 정책들에 완벽하지 않았다. 나는 그것을 여러 차례 확실히 했었다. 하지만 바이든은 재앙이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트럼프에게 투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헤일리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경선 사퇴 연설에서 말한 입장을 지키고 있다"면서 "트럼프는 내게 투표하고 나를 계속 지지해준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현명할 것이며, 그들이 단지 그와 함께 할 것이라고 가정하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나는 그가 그렇게 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말했다. 헤일리가 경선에서 하차한 이후 첫 공개 연설에서 나온 이 발언은 과거 트럼프에게 문제를 제기했던 사람들조차도 트럼프에 대한 공화당의 지지가 사실상 완전히 통합되었음을 보여주는 또 다른 신호라고 AP통신은 보도했다. 헤일리가 이날 한 연설은 바이든의 정책을 비판하는데 초점을 뒀다. 특별히 이스라엘에 무기를 보내지 않고 억류한 것에 대해 헤일리는 "바이든이 이스라엘에 무기를 주지 않겠다고 말했을 때 우리의 모든 적들은 이스라엘을 공격하는 것이 더 쉬워졌다고 듣는다"면서 "그들은 원하는 만큼 많은 유대인을 죽일 수 있다. 몇 달 간의 분노 끝에 미국을 지칠 것이고 떠날 것이다."라고 말했다. 헤일리는 두 달 전 공화당 후보 지명을 위해 자신의 출마를 접었지만, 트럼프가 혼란을 야기하고 해외에서 미국 동맹의 중요성을 무시한다고 비난하면서, 77세의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이 되기에는 너무 늙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즉각 지지하지 않았다. 트럼프는 "새대가리"(Birdbrain)라는 별명으로 그녀를 반복적으로 조롱했지만, 3월에 공화당 후보가 되기 위한 대의원을 충분히 확보한 후에는 이러한 공격을 줄였다. 트럼프 캠프는 헤일리의 발표에 대한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고 AP는 전했다. 한편 조 바이든 대통령 선거 캠프는 진정한 스윙 유권자로 간주되는 헤일리의 지지자들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AP는 '이 계획에 익숙하지만 공개적으로 논의할 권한이 없는 사람들'을 인용해, 바이든의 팀은 바이든을 위한 공화당 그룹을 조용히 조직하고 있으며, 이는 결국 전담 직원을 포함하고 각 전장 주에 있는 수십만 명의 헤일리 유권자에게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헤일리는 수요일 워싱턴의 보수 싱크탱크인 허드슨 연구소에서 최근 정치 영역에 다시 등장하면서 합류한 연설에서 바이든의 외교 정책과 미국-멕시코 국경 처리에 대해 몇 가지 비판을 했다. 이달 초 헤일리는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일부 기부자들과 함께 모였는데, 이 행사는 헤일리의 향후 정치 계획에 대한 논의나 지지자들을 다른 후보로 밀어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녀의 최고 지지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행사였다. 헤일리가 다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면 공화당 예비선거에서 트럼프 지지자들의 마음을 얻어야 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헤일리가 지금 트럼프를 지지하는 것은 온건파와 반트럼프 보수주의자들의 기분을 상하게 할 위험이 있다고 AP는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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