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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 워싱턴DC의 비시민권자 투표법 폐지 법안 통과
하원 행정위원회, 전국 유권자등록에 시민권 증명 요구 법안 가결
기사입력: 2024-05-23 17:10:4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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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DC 비시민권자 투표법을 폐지하는 법안 HR192가 23일(목) 하원 표결 끝에 통과됐다. |
공화당이 주도하는 하원은 비시민권자도 지방선거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2022년 워싱턴DC 법안을 폐지하는 법안을 목요일(23일) 통과시켰다. 최종 표결 결과 262 대 143으로 가결됐다. 대부분의 하원 민주당원들은 법안에 반대표를 던졌다. 민주당은 법안을 위원회에 다시 보내려고 시도했지만 하원에서 그 노력이 좌절됐다. 4월에 DC 선거관리위원회는 유권자 등록에 관심이 있는 비시민권자를 대상으로 교육 세션을 개최한 바 있다. 하원 행정위원회는 전국에서 유권자등록을 하려면 미국 시민권 증명을 요구하는 법안을 목요일 통과시켰다. 일명 '미국 유권자 자격 보호법'(Safeguard American Voter Eligibility Act, SAVE Act)은 위원회 표결에서 6대 1로 가결됐다. 미국 선거에 대한 외국 간섭 방지법이라는 별도의 법안도 6대 1로 통과됐다. 이는 외국이 미국의 정치 캠페인에 기여하는 것을 방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브라이언 스타일(Bryan Steil,공화·위스콘신) 행정위원회 위원장은 투표 후 성명에서 "위원장으로서 나는 미국인들이 선거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우리 선거에서 비시민권자 투표와 외국의 영향력을 방지하는 것은 우리 선거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조치가 곧 논의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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