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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유죄 판결 받으면 수감될 수도…비밀경호국 교도소 방문
기사입력: 2024-05-29 09:22: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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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의 뉴욕 형사재판에서 배심원단 심의가 수요일부터 시작될 예정인 가운데, 트럼프가 징역형을 선고받을 가능성이 민주당과 주류 언론의 초점이 되고 있다. 트럼프가 유죄 평결을 받으면 후안 머천(Juan Merchan) 판사가 선고를 결정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사업 기록 위조 혐의로 34건의 중범죄 혐의를 받고 있는데, 이는 최대 4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그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무죄를 주장했다. 트럼프에게 주어진 혐의는 뉴욕에서는 가장 경미한 중범죄에 속하며, 트럼프가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그가 초범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기존 통념에 따르면 그가 유죄 판결을 받더라도 감옥에 갇히지는 않을 것"이라고 폴리티코는 보도했다. 작가이자 변호사인 놈 아이슨(Norm Eisen)은 뉴욕타임즈에 낸 기고문에서 2015년 이후 뉴욕주 전역에서 기소된 사업 기록 위조 중범죄 사건 약 1만 건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그는 "가장 최근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공판에서 가장 심각한 혐의인 1급 사업 기록 위조로 법원이 최종적으로 형을 선고하는 경우 약 10건 중 1건이 징역형을 선고받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썼다. 10명 중 1명이라지만 수감 가능성인 존재하는 것이다. CBS 뉴스는 뉴욕 교정 소식통을 인해 비밀경호국이 현지 교도소 관리들과 만나 트럼프가 징역형을 선고받을 경우 어떤 일이 일어날지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머천 판사는 5월 6일 트럼프가 자신의 함구령을 위반했다고 판결한 후 "내가 하고 싶은 마지막 일은 당신을 감옥에 가두는 것"이지만 "결국 해야할 일이 있다"고 말했다. 머천은 재판 중단, 선거를 앞두고 유력 대선 후보를 투옥하는데 따른 정치적 영향, 평생 비밀을 간직한 전직 대통령을 투옥하는데 따르는 특별한 보안 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투옥을 "최후의 수단"으로 간주했다고 말했다. 그 주 후반에 트럼프는 머천의 함구령을 위반한 혐의로 감옥에 가는 것이 "매우 자랑스러울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금요일(5월 10일) 법정이 끝난 후 "특정 사람에 대해 언급된 것이 있고 그들이 누구인지 안다면 그는 나를 감옥에 넣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그는 "언젠가 그런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면서 "그리고 나는 우리 헌법을 위해 감옥에 가는 것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왜냐하면 그가 하고 있는 일은 너무나 위헌적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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